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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금강산 대둔산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칠성봉

와이투케이 2014. 2. 18. 13:13

 

전북 완주 대둔산(878m)

금강산의 만물상 속리산의 비선대처럼 기암기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전북에 내장산 변산 지리산 덕유산등등 크고작은 유명한 산이 많이 있지만 이들산들과 견줘봐도 하나도 손색이 없는 산이 바로 대둔산 이며 이곳에선 한시간 거리 가까이 있는 산이라서 자주 찾는 산이다

아찔한 구름다리와 케이블카로 유명한 대둔산 

새마음산악회와 함께한 대둔산 산행은 용문골코스로서 용문굴을 지나 칠성봉전망대에서 칠성봉을을 바라본후 정상인 마천대를 찍고 구름다리밑으로 해서 케이블카를 바라보며 주차장까지로 산행시간은 3시간30분 정도

★★익산새마음산악회 카페 바로가기☞http://cafe.daum.net/smemountain

 

이 용문굴코스의 비경은 용문굴과 칠성봉 그리고 칠성봉을 바라볼수 있는 칠성봉 전망대 이다

용문굴은 당나라 정관12년 선도대사가 이곳에서 도를 닭고 있을때 용이 이 바위의 문을 열고 하늘로 승천하였다하여 용문굴이라 한다

대부분의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케이블카 구름다리코스를 통해 대둔산에 오르기 때문에 이 칠성봉의 아름다움을 잘 모르고 있다

칠성봉전망대 바로 밑에 있는 용문굴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가기 직전에 7개의 별이 이곳에 떨어졌다는 칠성봉은 대둔산에선 최고로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칠성봉은 대둔산에선 최고의 비경이다

칠성봉전망대에서 동서남북 이리저리 바라다보아도 모두가 금강산의 축소판이며 모두가 기암기석으로 무진장 아름답다

 

산행후 전라도 완주와 충청도 금산의 경계인 배티재(350m)에서 시산제를 지낸후 뒤풀이를 하고 서산에 해가 동동할때 익산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