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6남매가족여행

(선유도가족여행종합편) 6남매의 1박2일 선유도 여행 이야기

와이투케이 2013. 5. 19. 18:12

코흘리게 어린시절을 익산 삼기면 초가삼칸 한방에서 토닥거리며 같이 살아왔던 와이투케이의 6남매가 이순을 넘겨 이젠 손주들을 거느린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또는 지천명의 50줄을 넘긴 중년이 되어 매년 꽃피는 봄날이면 여행을 같이 떠난다

부모님의 추도일을 맞아 선산에서 추도예배를 본후 1박2일동안 여행을 떠난다

형제들간의 우애와 동서들간의 우애에는 여행보다 더 좋은게 없을게고 살아가는 동안 평생 추억이 될듯하여 매년 여행을 떠나기로 의기투합 매년 꽃피는 봄이면 6남의 옆지기까지 12명이 모두 참석하여 떠들석하게 1박2일동안 지지고 볶고 제미있게 여행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울가족만을 위한 가족카페도 개설이 되어 여행이야기도 올리고 사진도 올려 가족간의 소통의 장소가 되고 있다

★★★ 6남매의 가족카페 바로가기☞http://cafe.daum.net/lksansamgiyu

 

배우 유혜인 팬클럽(서두니한울타리)

서두니한울타리는 탤런트 유혜인양의 팬클럽 카페이며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 유가네 6남매의 가족카페로서 형제남매간에 우애를 돈독케하고 상호친목과 소통공간 입니다

cafe.daum.net

 

 

작년 1박2일동안 무주여행에서 형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무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바람같이 일년이 지나 이번 봄날엔 5월10일-11일 1박2일동안 고군산군도 선유도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아름답기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의 구석구석 모두 돌아보았다

선유도에선 카트를 타고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는 카트가 못들어가  걸어서 두루두루 구경을 하였다

와이투케이는 개인적으로 3번 여행경험이 있는 선유도

이번 여행에서도 다른형제들을 위하여 기꺼이 여행가이드 역활을 하기로 작정을 한다

 

한폭의 그림같은 섬이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이고 대한민국 섬중에선 제일 아름다운 섬이 선유도 일게다

선유도의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바라다보는 망주봉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다

선유도에서 연육교로 연결이 되어있는 장자도와 대장도 한바뀌 돌아오는 코스 역시 환상적이다

여느섬에선 절대 볼수없는 아름다운섬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다

그래서 신선들이 놀았다는 섬이라 하여 선유도라 했던가

선유도의 선유봉은 신선 둘이 마주앉아 바둑을 하는 모양이라 선유봉 선유도라 했단다

 

선유도는 원래 군산도라 불리웠단다

군산도가 선유도(고군산군도)로 바뀐 이유는 조선초 왜구의 침략이 극에 달했을 시절 조선 태조가  왜구를 방어하고져 수군부대를 서해안의 절략요충지지인 군산도(선유도)에 설치함에서 유래 되었다

이후 왜구가 선유도를 우회하여 내륙을 공격하는 사례가 빈발하자 세종때에는 아예 군산도의 수군부대를 금강의 입구인 진포(현군산)로 옮김으로서 현 군산시의 지명이 군산으로 정해졌고 본래의 군산도는 옛고(古)붙여 고군산 고군산군도라 칭하게 되었다

 

우리6남매 13명이 1박2일동안 먹고 마시고 쉴수있는 숙소는 선유도해수욕장이 코앞에 있는 선유도 펜션&회센터

젊은 여주인님이 두말이 필요없이 화끈하고 또 화끈하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라서 써비스도 만점을 넘어 이만점 이다

펜션 방2개 80,000원

전동카트2대와 저전거는 다음날10시까지 조건없이 30,000원

저녁만찬겸 식사는 광어와 우럭만으로 4인기준 100,000원에 무한리필, 써비스메뉴로는 해삼 멍개 전복까지 공기밥도 써비스메뉴로 무한리필

아침식사로는 전복죽과 순두부백반이 1인당 7,000원

1박2일 동안 13명이 밤새도록 먹고 마시고 잠자고 총 1,090,000원

와이투케이와 여주인님간의 밀당과 타협과 흥정으로 얻어낸 위의 조건들에 우리 일행 모두가 만족을 한다

너무 잘먹고 잘 구경하고 잘 쉬었다가는 선유도 그리고 선유도펜션&회센터 우리 6남매13명에겐 평생추억이 되리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워 익산 서동축제현장에서 늦은 점심으로 1박2일간의 선유도 스토리를 마무리 한다

다시 일년후 내년봄이면

우리 6남매 이야기는 전북의 청정지역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외 장수의 이곳저곳에서 계속 이어진다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익산서동축제의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하여 이글 최하단에 링크를 해 놓았다

 

 

 

 

 

 

 

 

 

 

 

 

 

 

 

 

 

 

 

 

 

 

 

 

 

 

 

 

 

 

 

 

 

 

 

 

 

 

 

 

 

 

 

 

 

 

 

 

 

 

 

 

 

 

 

 

 

 

 

 

 

 

 

 

 

 

 

 

 

★★ 선유도펜션과 선유도횟집(선유도펜션&회센터)

대표 최혜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2구 332번지(파출소와우체국맞은편)

전화 063-471-7003

헨폰 010-9411-6811

       010-2979-6811

 

 

 

 

 

 

 

 

 

 

 

 

 

 

 

 

 

 

 

 

 

 

 

 

 

 

 

 

 

 

 

 

 

 

 

 

 

 

 

 

 

 

 

 

 

 

 

 

 

 

 

 

 

 

 

 

 

 

 

 

 

 

 

 

 

 

 

 

 

 

 

 

 

 

 

 

 

 

 

 

 

 

 

 

 

 

 

 

 

 

 

 

 

 

 

 

 

 

 

 

 

 

 

 

 

 

 

 

 

 

 

 

 

 

 

 

 

 

 

 

 

 

 

 

 

 

 

 

 

 

 

 

 

 

 

 

 

 

 

 

 

 

 

 

 

 

 

 

 

 

 

 

 

 

 

 

 

 

 

 

 

 

 

 

 

 

 

 

 

 

 

 

 

 

 

 

 

 

 

 

 

 

 

 

선유8경 

1. 선유낙조 -

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불바다를 이루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오래오래 기억되는 아름다움이다.

2.삼도귀범 -

섬 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세 섬이 줄지어 있어 모습마저 아름답다. 세 섬은 무인도로 무녀도에 속해 있으나선유도 앞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 있고 갈매기와 물오리 등 바닷새의 천국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만선을 이룬 돛배가 깃발을 휘날리며 돌아온다 하여 삼도귀범이라 했다.

3.월영단풍 -

신시도에는 해발 199m의 월영봉이 있어 또 하나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철에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폭의 산수화처럼아름답다. 특히 월영봉은 신라시대의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절경에 반하여 바다를 건너와 이곳에 머물며 글을 읽으며 잠시 살았다는 곳이다.

4.평사낙안 -

선유도 마을 뒷산에서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 그루가 자리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5.명사십리 -

선유도해수욕장의 방조제 둑에는 해당화가 만발하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수히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투명하고 유리알처럼 고운 모래가 십리에 걸쳐 깔려있는 모습을 달이 밝은 밤에 바라보면 세상의 시름을 잊을 만한 아름다움이 서린다.

6.망주폭포 -

 망주봉은 바위로만 이루어진 2개의 산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북쪽을 향해 서 있다. 젊은 남녀부부가 임금님을 기다리다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발 152m의 이 봉우리가 여름철에 큰비가 내리면 큰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룬다.

7.장자어화 -

장자어화는 고군산도민의 자랑이었고, 이곳이 황금어장임을 말해주는 상징이다. 과거에는 선유도 본 마을 뒤에 있는 장자도를 중심으로 이 곳에서 많이 나던 조기를 잡기 위해 수백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불을 켜고 작업을 하면 주변의 바다는 온통 불빛에 일렁거려 장관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주변에 어장이 형성되면 볼 수 있지만 자주 보지는 못한다.

8.무산십이봉 -

고군산의 방벽역할을 하는 방축도와 말도 등 12개 섬의 산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이라 하여 무산십이봉이라 했으며, 선유봉에 올라 이곳을 바라보면 하나의 병풍 또는 적을 막기 위해 배치된 무사들로 보인다.

 

선유도외 장자도등 고군산군도의 다른 여행이야기들이 계속된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세요

★★ 장자도 여행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1781

 

고군산군도 장자도

선유도 1박2일 여행중 2일째 아침 장자도와 대장도를 구경하기 위해 아침일찍 아침식사도 뒤로하고 숙소인 선유도펜션을 나선다 전동카트 2대로 우리 6남매가 나뉘어타고 장자대교에 도착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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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대장도

선유도에서 바라보면 아니가고는 안이될 섬 대장도 대장봉(143m) 아래 그림같은 펜션들이 들어서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는 작은섬 대장도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장자도 장자교를 넘어서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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