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대표관광지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

고속도로를 달려 1시간10여분이면 갈수 있는 가까운 거리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일요일 오전

결혼 기념일을 자축할겸 구경도 할겸 담양 죽녹원에 다녀왔다

대나무숲속공원인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과 추월산이 유명한곳이 담양이다

추월산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대나무숲공원인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은 TV와 인터넷으로만 구경을 해보았었다

KBS 1박2일 프로그램이 죽녹원에서 촬영이 되어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가 되어버린 죽녹원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이 한 울타리 안에 있어 같이 구경할수 있으며 죽녹원 뒷편에 자리 하고 있는 죽향문화체험마을에 가면 1박2일에서 이승기가 풍덩한 작은 연못과 1박2일 구성원들이 자고먹던 건물을 볼수가 있다

돌아오는길에 들려 보았던 메타세콰이어길 예전  국도를 관광상품화 했다

늘푸르름의 게절인 봄여름에 다시 가보고픈 길이라 생각이 든다

입장료 1000원이 아까울정도로 앙상한 나무들만 보고 돌아왔다

 

담양에 도착하자마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담양의 대표적인 대나무통밥집인 월산면의 죽림원으로 향한다

여기저기 담양읍내에 대나무통밥집이 많이 있지만 죽림원은 시골의 대나무숲속에 그림처럼 자라를 잡고 있어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두었다

대나무통밥집 죽림원에서 담양의 대표먹거리인 대통밥과 떡갈비로 거나하게 점심을 하고 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국도를 따라 순창과 임실 강진, 일실 옥정호를 돌아 전주를 거쳐 돌아오는 하루여행길 지지고 볶고 아웅다웅 함께한 34년 우리 부부에겐 작지만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일반 핸드폰으로 찍었던 몇장의 작은 사진들도 우리들에겐 큰 추억이 될것이다

대통밥집인 죽림원과 메타세콰이어길 사진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