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完山)은 전주의 옛 지명이고 완산은 후백제의 도읍지이다
완산이 그립구나 하는 유언을 남기고 간 후백제의 견훤의 숨결이 느껴지는 완산
산세가 완벽하다해서 완산이라 했단다
완산에는 완산칠봉이 있고 완산칠봉에는 완산칠봉 생태습지원이 있다
"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임"에서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묵논(묵은논)을 시민들의 성금으로 매입하여 자연신탁하였으며 시민들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제공코져 조성한 생태습지원이다
두꺼비 개구리 도룡농등 각종 양서류와 다양한 습지식물들이 자연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생태습지원 바로 위에 약수터가 있어 자연적으로 논이 되고 습지가 형성되어 있었단다
완산칠봉을 거쳐 용머리고개를 넘어 다가공원까지 도심공원을 등산하는 길에 잠시 들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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