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워커힐호텟(W호텔)에서 첫손자 박한율군의 돍잔치가 있었다
작년여름 한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무렵 첫손자가 이 아름다운 세상을 구경한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
5월5일 어린이날에 손자의 얼굴을 본후 3개월만에 첨 보았는데 첫돐이라서 그런지 아이들 흉내는 전부 내고있었다
단지 서운하게 있다면 그땐 할아버지를 잘 따렀는데 이번엔 낮가림을 하는지 얼굴을 잃어버렸는지 도무지 할아버지 품에 안기질 않으려한다
그러면 어쩌랴 할아버지의 마음이야 건강하게 쭉쭉 잘 자라만 주라 아니겠는가
돌잔치때 울어재끼면 건강하게 잘 산다는 말을 알고나 있는듯이 돌찬치행사중에 울 손자가 뒤로 재끼며 한참동안 울어버려 사회를 보는 개그맨아가씨를 크게 당황하게 만들었다
작년여름과 마찬가지로
올여름도 변함없이 돍잔치 핑게삼아 큰딸집에서 2박3일 동안 여름휴가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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