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초이틋날 일요일 오후 신년산행으로 칭구와 단둘이 오랜만에 용화산과 미륵산을 종주산행 하였다
서동공원주차장을 들머리삼아 용화산-아리랑고개-미륵산성-미륵산정상-베데스다기도원-서동공원으로 돌아오는 미륵산에선 제일 긴 코스이다
용화산은 미륵산 동쪽앞에 붙어있는 산으로서 미륵산보단 작은 산이지만 산행시간이나 운동량은 미륵산보다 길고 많다
몇일전에 계속 내린 눈이 지금도 그대로 쌓여있어 온세상이 하얀세상이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겨울철이기에 해지기전에 도착하려 쉬는 시간없이 강행군하였다
산행시간 3시간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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