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내고향♡ 익산

친구들과 함박눈산행☞ 미륵산

와이투케이 2010. 12. 27. 10:51

일요일오후 이곳에는 대설경보속에 함박눈이 내렸다

12월달로서는 41년만의 최대적설량 이란다 

칭구들과 의기투합

눈산행 그것두 함박눈산행을 하기로 하여 오랜만에 미륵산을 산행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매주 미륵산 산행을 해왔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지난8월초 미륵산에 다녀온뒤로 첨 온듯하다

대신 배산맨이 되어 오로지 매일 배산만 돌아오는 운동으로 대신하였다

울집 코앞에 배산이라는 작은 산(배산공원)이 있어 운동으로는 최적의 장소라서 매일 운동이 가능하다

지난여름부터 건강땜에 걱정을 마니했었는데...그래서 산에도 다니는것을 조심했고...다행히...그래서 요즘 마음이 넘넘 편안하다

덕분에 이번기회에 금연도 거의 성공예감을 느끼고있다

금연100일을 넘어 4달이 다가오고있다

그간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해 여러번 실패했기에 이번에는 기어히 금연을 해 보고져 보건소의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기로했다

여러가지 금연보조제들을  갈때마다 무상으로 주는데 금연에 도움이 많이 된다

저의 경험으론 귀안에 붙이는 금연침이 최고의 금연효과가 있었다

좀은 창피하지만 오늘 금연에 대한 글을 공개하는것두 모름지기 금연성공을 바라는 결연한 의지가 잠겨있다

그래서 칭구들과 같이 하는 산행도 상당히 오랜만이다

몇달만에 올라보는 미륵산이라서 좀은 낮설은 느낌이다

함박눈을 맞으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옛이야기를 나누며 산행하는 즐거움이란

어떤 기쁨과도 비교가 안된다

정상에 쪼그려앉아 정상주로 양주 두어잔 이것두 일품이다

칭구들과 산행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종산행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