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인 가는 `국제우주정거장'은 어떤 곳
국제우주정거장(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은 지구 궤도에 건설된 대형 구조물로 사람이 오랜 시간 체류하면서 우주실험이나 우주관측 등 우주를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8일 오후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를 타고 우주로 가는 한국인 첫 우주인 이소연(29.여)씨도 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9박10일간 머물며 18종류의 과학실험과 축하 퍼포먼스 등을 벌이게 된다.
우주를 정복하기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욕구에서 비롯된 우주정거장은 1971년 러시아의 `샬루트(Salyut)'로부터 시작해 미국의 `스카이랩(Sky lab, 1973년)', 2세대 우주정거장인 러시아의 `미르(Mir.1986년)'를 거쳐 현재의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1998년부터 미국, 러시아, 일본, EU 등 16개 나라가 350억 달러(40조원)를 투자해 2010년 완성할 예정으로 현재 3명의 우주인이 상주하며 각종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로 108m, 세로 74m, 높이 45m 규모의 ISS는 크게 거주공간과 실험공간 등으로 나뉘는 데 러시아의 `즈베다(Zvezda)모듈' 등 생활공간에는 생명지원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우주인들이 호흡, 수면, 식사, 휴식, 운동, 용변 등을 할 수 있다.
또 미국의 `데스티니 모듈' 등 작업공간에는 전력분배 기능, 데이터 작업시스템, 지상과의 통신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우주비행사들은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험 모듈 내에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인 우주인 이소연씨도 이 실험공간에서 ▲회전운동 및 뉴턴법칙 등 비교 ▲표면장력 차이점 비교 ▲'우주저울' 개발 ▲ISS 내 소음 환경문제 파악 및 개선 연구 ▲우주시대에 대비한 차세대 메모리소자 실증실험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우주청(JAXA)이 재료공학, 지구관측, 생명과학, 의학 등의 연구를 위해 30억달러(2조8천억원)을 들여 ISS 실험모듈 가운데 가장 큰 `키보(KIBO)'를 개발, 우주로 쏘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 캐나다가 설치한 `캐나다 암(Canadarm2:로봇 팔)'은 우주 공간에서의 무인 작업을 돕고 있으며 ISS에는 비행제어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자체적인 궤도 조정(2개 엔진), 자세 제어(32개 엔진)도 가능하다.
또한 전력시스템(EPS)은 ISS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을 담당하는 데 태양전지판은 길이 73.2m, 폭 10.7m, 무게 1만5천900kg 규모로 ISS가 최종 완성되면 태양전지판은 축구경기장 크기만해진다.
항우연 황진영 정책협력부장은 "국제우주정거장은 우주의 산업적 활용 외에도 우주인의 장기체류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해 태양계의 행성들을 여행하기 위한 훈련기지 역할도 수행한다"며 "한국인 첫 우주인 탄생을 계기로 미지의 우주 세계로 나가는 길이 열리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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