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남도여행이다 임자도 친구와 함께 영광 불갑산 상사화 구경에 이어 장성 노란꽃 잔치에서 가을꽃 실컷 구경한다 매년 가을이면 가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 있다 가을꽃을 모두다 볼수있는 곳이다 그래서 아니 어쩔수없이 매년 가을이면 장성여행을 다녀온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이다 노란꽃을 주제로 매년 노랑꽃축제가 열리던 곳이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노란꽃잔치는 올해도 역시 성황리에 열고있다 축제가 열리는 예전보다 잔치로 격을낮춘 지금이 더 볼거리거 많고 꽃들도 다냥하고 사람들도 더 많다 아마 매년 부족한 점을 업데이트하여 잔치준비를 하기때문일게다 소문에 꼬리를 물고 황룡강 고수분지는 가을꽃을 찾아 여행 온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코로나시기에 조심스럽게 황룡강을 따라 노란꽃구경에 나선다 콘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