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흥양천변 벚꽃축제 2

(원주축제)원주 태장동 흥양천변 벚꽃축제(230406)

원주 흥양천이 벚꽃축제로 떠들썩하다 10여년 전 태장동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마을 앞을 흐르는 흥양천에 벚꽃을 심어 이번이 2회째 벚꽃축제이단다 원주 벚꽃 명소인 반곡역을 거쳐 축제장인 태장동 흥양천에 도착한다 원주시에서는 유일한 벚꽃축제이다 축제의 크고 작음을 떠나 원주 유일한 벚꽃축제이라 하니 가고싶은 마음이 솔깃하다 멀리 치악산이 바라보이고 흥양천 둔치는 축제 열기로 떠들썩하다 벚꽃나무는 자랑할만 할 정도는 아니어도 흥양천을 끼고 있어 만개한 모습이 운치는 대단했고 원주시민들이 다 모인듯 축제장은 시민들로 인산인해이었다 벚꽃축제는 상당히 규모가 큰 축제이었다 각설이가 축제 분위기를 계속 띠우고 있었고 여기저기 먹거리가 풍부하여 구경할만한 축제였다 메인 무대 위에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로 구성된 섹소..

(원주여행)원주 반곡역 ☞운치있는 역 젊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중앙선 폐역

원주 변두리 깊은 산속의 역으로 지금은 폐역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반곡역이다 원주여행에서 꼭 들려가는 역으로 특히 젊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데이트 명소이다 햇쌀이 어울리는 운치있는 역으로 원주 벚꽃명소이다 특히 벗꽃이 필 무렵이면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라 때마침 벚꽃이 만개하여 우리도 한번 반곡역을 다녀왔다 일제 강점기인 1941년 임산물 수탈을 위해 일제가 개통한 중앙선의 83년 된 오래된 역으로 간이역이 아니고 보통역이었다 근대 철도 역사 건물 구조와 건축기술을 잘 보여주는 가치가 인정되어 2005년 등록문화재 165호로 지정된 역사이다 일제 강점기 소규모의 지방 역사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고 특히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다는 이유로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역사는 대합실과 역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