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구경으로 한양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대통령 궁이 용산으로 그면서 국민의 품으로 공개가 되었다 청와대를 구경했으니 조선시대 왕궁도 구경해야하지 않겠나? 청와대를 구경한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어디를 가 볼까 생각해 본 결과 경희궁이었다 조선시대 왕궁 경희궁 청와대와 같이 대통령 궁이다 아내가 경희궁 만은 한번도 가 보질 못해 아내 배려로 경희궁을 찾았다 경희궁은 광해군 9년에 짓기 시작해 15년에 완성한 궁이다. 처음에는 경덕궁으로 불리다가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에 머물렀다. 경희궁 뒷편에 가면 서암이란 바위샘이 있다 서암은 원래 왕암으로 불렸는데, 왕기가 서렸다하여 광해군이 이곳에 경희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숙종 때에 이름을 서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