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진도 조도 하조도와 상조도를 포함하여 230여개의 작은 섬들로 되어있는 진도 조도 그래서 그냥 섬이 아닌 조도군도 라고 불리울만큼 수 많은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조도가 우리나라 면단위 섬 중에선 가장 많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 한다 진도의 조도는 한국의 하롱베이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디 베트남의 하롱배이가 놀러왔다 울고 갔다는 말도 있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명불허전 이다 신이 준 선물치곤 넘 아름답다 세월호의 아픔과 고통이 있는 진도 팬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40여분 이면 진도 조도에 도착 한다 조도로 가는 뱃길에서 부터 감탄사가 연발되는 그섬 아하! 그 섬에 가고 싶다 진도 조도여행을 아내와 친구 그리고 익산 탑마루 산악회 회원들과 같이 다녀왔다 조도의 백미는 조도에 있는 돈대봉 가는길 능선에 우뚝..

기다림에 지친 진도 팽목항 엄마이기에 아빠이기에 형제이기에 나아가 대한민국인 이기에 아직도 기다림을 포기할수 없는 9명의 우리 가족들 가슴이 메어진다 슬픔을 같이 한다 나도 모르게 주루륵 흐르는 눈물을 어찌 감출수가 있겠는가 눈물 없이는 돌아볼수 없는곳이 바로 진도 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