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진도자연휴양림을 나와 진도 남도진성에 도착한다 남도 진성은 한창 보수공사 중이라서 어수선하다 진도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삼국시대 성곽 즉 백제시대 성곽으로 사적 제127호로 지정된 문화재 성곽이다 성의 둘레가 610m 정도의 작은 선곽으로 보존은 잘되어있다 삼국시대 성곽리라서 그런 그리 넓지도 않고 야산과 평지에 위치한 성곽이다 시골마을을 감싸고 있다 조선 초기 왜구가 해안가에 자주 침범을 하여 해안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고 이곳의 지명이 남도포였고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었다 그래서 예전에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고도 불리웠다고 한다 이로 미뤄 지금의 성은 세종20년 이후에 쌓은 성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삼별초가 이곳에서 몽골과 항쟁을 별였고 제주도로 옮겨갈때도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지는..

진도여행 둘쨋날 전날 저녁 만찬한다고 술마시고 피곤도 할텐데 여행의 설레임으로 일찍 일어난다 이른 아침 쏠비치를 체크아웃하고 진도 숙소를 나선다 숙소 근처에서 조식을 해결한 후 둘쨋날 진도여행아 시작된다 목포역에 오후 3시까지는 도착해야기에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어 발길을 제촉한다 둘쨋날 진도여행 첫번째 코스는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이다 진도아리랑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아리랑일게다 밀양 아리랑, 정선아리랑, 경기아리랑에 이어 우리나라 4대 아리랑의 하나가 진도 아리랑이다 그리고 문경 아리랑도 유명하다 여행길에 정선아리랑과 문경아리랑 관광지는 돌아본 적이 있다 어릭적부터 들어본 아리랑 곡조, 누구나 몇번씩은 흥걸거려 본 적이 있는 아리랑이다 우리 민족의 얼과 한이 서려있는 우리 가락이기에 그져 구경하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