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룡유배지 2

(임자도여행 종합)임자와 함께 다녀온 신안 임자도 1박2일 추억여행(210612/13)

임자와 함께하는 천사의 섬 신안 임자도 추억여행이다 임자도에 살고있는 고등과 친구의 초대로 임자도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8년 전 우리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던 그 섬 바로 임자도 이번 여행은 그때와는 다른 특별한 여행이다 대둔산과 불갑산 산행으로 다녀왔던 임자도 여행이 이번엔 임자가 가고 싶다 하여 임자와 함께 여행답게 다녀온 임자도 여행이다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임자도에 도착하니 친구 내외가 반갑게 반겨준다 친구야 반갑다 이게 얼마만인가? 몇년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서울 지하철 플랫폼에서도 우연히 만났던 인연이 깊은 친구 내외이다 수많은 세월이 덧없이 흘러 와이투케이나 친구나 세월이 흔적이 역력하다 이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우리네 인생일게다 술잔을 가운데 두고 오가는 정담은 여..

(임자도여행) 유배지 임자도를 사랑했던 우봉 조희룡 화가의 유배지(210612/13)

조선말기 화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었던 우암 조희룡 그가 유독 신안 임자도를 사랑했다고 한다 임자도에서 2년여 유배생활을 하면서 유배기간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화폭에 홍매화 등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런지라 임자도 어부들도 그의 매화그림을 평할 수 있을 정도이었다고 한다 그의 유배지 여행이 1박2일 임자도 여행의 마지막 여행코스이다 물론 임자도를 벗아나면 다른 곳의 여행일정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네비에 그의 유배지 주소를 입력하고 유배지이었던 조희룡 적거지를 찾아갔다 큰 도로변에는 조희룡 기념비도 있고 정자도 있는 작은 소공원도 조성되어있다 적거지로 올라가는 골목은 모두가 돌담길로 되어있어 분위기가 시골냄새가 물씬 풍긴다 담벼락에는 홍매화가 많이도 그려져있어 이곳이 우봉 적거지라는것을 금방 알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