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박달재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로 시작되는 박재홍의 울고넘는 박달재 제천여행에서 꼭 누구나 들려보는 제천관광지 제천여행지 이다 이 박달재를 울 6남매 1박2일 단양/제천여행에서 마지막코스로 돌아보았다 조선 선조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르렀다. 마침 해가 저물어 박달은 어떤 농가에 찾아 들어가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런데 이 집에는 금봉이라는 과년한 딸 금봉이 있었다(중략) 박달이 과거에 급제한 후에 함께 살기로 굳게 약속하고 박달은 고갯길을 오르며 한양으로 떠났다 금봉은 박달의 뒷모습이 사라질떄까지 사립문앞을 떠나지 않았다 서울에 온 박달은 자나깨나 금봉의 생각으로 다른일을 할수가 없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