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과 완주 상관 맛집투어를 하면서 정여립공원을 돌아보았다 상관 신리의 완주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형 신상카페 밀의 온도에서 커피한잔 마신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아쉬움에 들려본 공원으로 그간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공원이었다 정여립 공원은 소공원으로 조금은 초라한듯 보인다 그의 생가터에 정여립공원은 상당히 큰 주차장과 정자, 우물, 작은 연못을 갖춘 소공원으로 조성되어있다 공원이 조성됨으로 정여립 선생에 대한 역사의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 사상가이며 혁명가인 정여립(1546~1589)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공원에 가면 그의 이력이 자세하게 표기되어있다 완주 상관면 출신으로 24세 젊은 나이인 24세에 문과에 급제를 하고 예조좌랑과 홍문관 수찬에도 올랐던 촉망받던 선비이었다 정여립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