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은 우라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공항이다고 한다강릉 가는 고속도로에서 원주공항으로 가는 톨케이트가 있어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공항이었다공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먹거리 골목이란 이정표도 보여 궁금하다 아니나 다를까 전라북도 군상공항 보다 훨씬 작은 미니 공항이고 미니공항청사이었다 공항은 공군비행장으로 공항청사는횡성군 횡성읍 곡교리에 있고, 할주로는 원주시 소초면으로 되어있어 원주와 횡성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이용하는 공항이다그래서 원주공항이라고 부르지 않고 원주(횡성)공항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공항청사와 할주로가 2km가 떨어진 공항으론 국내 유일할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은 공항구조를가지고 있다탑승수속은 청사에서 받은 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