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등학교 제15회 일오통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의 단체카톡방을 통해 간간히 크고 작은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의 모델활동 모습을 유연길 동문이 소개하였고 여타 동문들의 격려댓글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가 직접 답글을 달지 못해서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모델활동을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지금껏 나설만한 기량이 서있지 않아서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계통에서 어느정도 저에 대한 지명도가 알려졌고 선발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하는 수준을 확보하는 등 여러 군데의 패션쇼에도 초대받고 있어서 이젠 당당히 동문들 앞에 설 수있게 되었습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일오통신 동문 모두를 초청한 자리를 마련해서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코로나의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