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몽돌해변 2

(군산 섬여행)친구들과 다녀온 고군산군도 선유도 구석구석 추억 여행(220823)

고등과 친구들과 선유도 유랑하기 가을의 문턱 9월이다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다 건강할때 여행이라도 다녀보자 친구들과 의기투합 군산 고군산군도부터 유랑을 시작한다 독립문바위와 출렁다리로 유명한 방축도를 2달 전에 다녀왔다 그리곤 이번엔 고군산군도 말도여행이다 선유도 옆 섬 장자도에서 출발하는 고군산군도 말도여행 비바람으로 출항은 하되 우리가 타고 돌아 와야하는 두번째 여객선이 출항을 못한다고 한다 부득이 대신 선유도 유랑에 나선다 일산에서 지하철과 KTX 갈아타고 익산까지 오는 친구까지 있어 아쉬운 선유도 여행이 되었다 누구나 다들 자주 와보았던 선유도 그리고 방축도 가는 날 선유1구의 산책& 데이트코스인 옥돌해변과 하트해변(선유도해수욕장) 전망대인 선유봉 그리고 장자도 산책로 한바퀴까지는 돌아보았다 그래..

(선유도)코끼리바위와 맷돼지바위를 찾아 다녀온 고군산군도 선유도(200116)

겨울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선유도를 다녀왔다 사람이 두다리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겨울바람이 불어대던 날이었다 손이 시리어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가 여려울정도 이었다 어찌하겠는가 한번 목표를 정하고 집을 떠난 이상 그냥 돌아올수야 없지 않은가 바로 새만금 선유도 옥돌해수욕장(몽돌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옥돌해수욕장엔 코끼리바위가 있다 그러나 선유도는 잘 알아도 코끼리바위는 잘 모른다 영락없는 코끼리 바위이다 애기 코끼리도 아니고 덩치가 무척 큰 코끼리 이다 코를 바다에 들이대고 몽돌해수욕장을 지키고 있다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일때 코끼리 바위는 진가를 발휘한다 때마침 바닷물이 다 들어와 버려 아쉬운 마음이었으나 코끼리는 코끼리이었다 망주봉 아랫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코끼리바위가 나온다 그러나 접근하기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