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3

(원주 여행) 박경리 문학 공원과 문학의 집☞ 선생의 얼과 혼이 숨겨 있는 곳

소설가 토지의 박경리(朴景利1926-2008) 한국 문학의 대가 박경리 선생의 대표 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는 총21권의 대하 장편소설이다 원주의 박경리 문학의 집과 박경리 문학공원 그리고 토지 문학관과 박경리 뮤지엄까지 돌아보았다 박경리 문학의 집과 문학 공원은 원주 시내 한복판 단구동에 있고 토지 문학관과 뮤지엄은 치악산 아래 산골마을에 있다 먼저 원주 단구동의 문학의 집과 문학공원을 소개한다 9년 전인가 한번 들려 보았던 단구동의 문학공원과 문학의 집은 옛 그모습 그대로 이다 비록 학창시절 문학도는 아니었지만 원주에 오면 들려보고 싶어 다시 찾았다 와이투케이의 고등학교 친구를 멀리 강원도 원주에서 우연히 만났던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한바뀌 돌아본다 박경리 선생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

원주여행의 필수코스 눈과 입과 즐거운 원주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가 재래시장이다 원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재래시장 강원도 원주전통시장 50년전 원예공판장이라는 도매시장으로 시작하여 원주시민전통시장으로 되었단다 원주 중앙동 한복판에 여러개의 시장이 한자리에 있다 원주 전통시장은 원주시티투어의 ..

(원주여행)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머물렀던 지방관청 강원감영

강원도 원주에 있는 강원감영(江原監營) 강원감영은 600여년전 조선시대 만들어진 지방관청으로 크게 동서넘북의 4대 와곽문이 있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던 이방 호방 예방 공방 병방의 6방이 있었다 사적439호로 지정된 강원감영은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을 비롯하여 감영의 정문인 포정루와 관찰사를 만나기 위하여 거쳐 가야했던 중삼문 내삼문 그리고 관찰사 일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던 행각과 내아 건물이 남아 있다 이중 선화당과 포정루는 강원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는 서울을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여덟개의 도로 나누었다 각도의 관찰사는 왕을 대신 하여 자신이 담당한 지역을 책임지고 다스렸다 강원감영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들과 함께 전국 8도의 한 행정구역 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