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필무렵축제 4

(평창여행)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 평창 가볼 만한 곳

추석연휴를 맞아 8박9일의 긴 강원도 여행이다 여행이라고 할까? 역귀성이라고 할까? 추석을 맞아 강원도 원주까지 오게 되었다 올해들어 10번째인가 유별나게 자주 찾아왔던 원주이다 보니 마치 원주 시민이 다 된 기분도 든다 그동안 주변 도시 춘천과 포천 철원까지도 가볼 만한 곳은 다 가보아 딱히 갈 곳도 없는 듯하다 그러나 신나게 마음껏 여행과 강원도 축제들을 즐겨보고싶다 긴 여행이다보니 와이투케이의 동반자 노트북까지 함께 하는 강원도 여행이다 첫번째 여행지가 평창 봉평이고 메밀꽃 필 무렵의 소설가 이효석 문학관과 주변의 메밀꽃 필 무렵 축제장인 메밀꽃 밭 그리고 평창 백일홍 축제장까지이다 축제는 진즉 끝나고 메밀꽃은 이미 다 지어버린 철지난 메밀꽃밭이지만 한번 가보고싶었다 강원도여행이 시작 되는 날부터 ..

(평창여행) 메밀꽃필무렵 이효석문화제가 열리는 곳 한바뀌

강릉과 평창여행 방맛비가억수 내리던 8월 초 강릉/평창여행에 나선다 2박3일동안 첫날 둘째날까지는 운좋게도 장맛비를 잘 피해다니며 강릉여행을 하였다 강릉경포대해수욕장은 해가 반짝반짝 이었다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이른새벽 숙소를 빠져 나온다 새벽부터 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있다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여행하는것도 추억이다 이효석문화제 즉 메밀꽃필무렵 축제가 열리난 곳 이라도 한바뀌 돌아볼 요량이다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몇년전 축제에 참여한 추억이 있는곳이 생각난것이다 봉평 홍정천 다리를 넘으면 축제가열리는 이효석문화마을이다 홍정천과 이효석문학관 중간지점이다 축제가 취소되니 축제의 소품들이 도롯가에 방치된 상태이다 축제전 8월에 메밀꽃을 심어야 하는 곳이 그냥 하지감자 밭으로 남아있다 홍정천 둑방길을 따라 가..

(강릉/평창여행)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봉평 이효석문학관

메밀꽃필무렵의 소설가 가은 이효석과 강원도 봉평 작은 산골마을 봉평은 어디를 가든 온통 메밀꽃과 당나귀, 물레방앗간으로 가득차 있다 평창 봉평은 소설속에서도 나오는 메밀꽃과 당나귀와 물레방앗간의 고장이기 때문이다 봄과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 봉평은 온통 소금을 뿌려 놓은듯 하이얀 메밀꽃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올가을은 평창효석문화제 2020 메밀꽃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 우리 부부의 올 여름휴가는 아들 승용차도 인도해 줄 겸 강릉/평창 2박3일여행이었다 강릉의 경포호수와 경포대해수욕장을 구경하며 하루밤을 강릉 경포해변에서 묶은 후 다음날 평창에서 아들과 이산가족상봉을 한다 봉평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아들과 만나 이효석문학관과 가산공원도 같이 구경하고 저녁만찬으로 봉평맛집 토담 한우집에..

(봉평여행)메밀꽃 필무렵의 봉평여행에서 덤으로 돌아본 태기산 양구두미재와 무이쉼터

평창군 봉평면의 태기산(1261m) 추석연휴 끝자락 봉평여행중에 태기산을 끼고 있는 양구두미재를 거쳐 횡성군 둔내까지 드라이브도 즐기고 왔다 양구두미재 이곳이 태기산(1261m) 정상을 대신 하고 있는 양구두미재(980m)이다 태기산 정상에는 군시설이 있어 이곳을 태기산 정상으로 부르기도 한단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가르는 고갯마루이다 태기산 정상 바로 아애에는 큰 바람개바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 풍력발전기 이다 풍력발전기 하면 대관령 위에 있는 백두대간 선자령이 제일 유명 하지만 이곳 봉평의 태기산에도 유명 하다 이 고갯마루에는 무이쉼터가 있다 고갯마루 북쪽에는 태기산 정상과 풍력발전소가 있으며 남쪽에는 해발 1050m의 몽블랑과 양떼목장이 있다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관광용 곤도라를 타고 몽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