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생가 5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의 1박2일 장수여행 이야기(종합)

5월은 가정의달 꽃피는 5월은 우리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에게는 형제애를 확인하며 평생추억을 만드는 달이다 매년 부모님의 기일에 맞추어 년중행사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나기 때문이다 올해는 연휴기간인 5월5일(어린이날)-5월5일(석가탄신일) 1박2일 이다 무주여행과 작년의 선유도..

장수3절 타루비공원

논개의 고향 장수 타루비 공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 라는 말이다 주논개와 함께 장수3절의 하나인 타루비공원은 작은 소공원이나 장수 군민의 정신적 지주로 추앙 받고 있는 곳이라서 장수여행에서 절대로 빠트릴수 없는 곳이다 1678년(선조 숙종 4년)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을 타고 전주 감영을 가는 길에 천천면 장판리 장척의 비탈길을 지날 무렵 말이 꿩 소리에 놀라는 바람에 현감이 말과 함께 바위 절벽 밑에 있는 소(沼)에 떨어져 죽었다 한다 이에 수행하였던 통인(通引) 백씨(白氏)는 손가락을 깨물어 벼랑 위의 바위 암벽에다 피로 말과 꿩을 그린 다음 타루(墮淚)라는 글자를 써 놓고 현감을 따라 투신 순절하였다 한다 실제로 커다란 바위 절벽에 꿩과 말 그리고 타루 라는 글씨가 조각되어 있다 이러한 통인의 ..

천상의 화원 장수 논개생가지에 가면 도깨비전시관과 주촌마을도 있다

서두니 한울타리 6남매 13명 와이투케이의 형제자매 이다 매년 부모님 추도예배일에 맞추어 부모님도 추모하고 바로 연례행사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난다 서두니한울타리 라는 고향마을을 본딴 인터넷 가족카페도 개설하고 매년 형제애를 확인하는 가족여행을 다니는게 스스로도 여간 자랑스러운게 아니다 재작년 무주여행 작년 선유도와 고군산군도 여행에 이어 올해는 전북의 오지중 오지이고 청정지역의 대표주자인 장수여행이다 주논개 조선중기 임진왜란 당시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위해 기생으로 가장하여 왜군의 승전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하여 왜장과 함께 남강 의암에서 투신한 겨레의 여인이다 주논개를 기리기 위해 고향인 주촌마을에 생가지를 조성했다 원래 생가지는 생가지 바로 밑의 대곡호수 축조로 수몰되었으며 그후 대곡호 언덕에..

한국마사회 장수 경주마목장

장수 육십령고갯길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장수 경주마목장 석가탄신일 6남매의 장수여행중 논개생가에서 육십령휴게소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문에서 휴일이라고 가로 막는다 그래서 허락을 받고 들어가 잠시동안 대충 구경만 할수가 있었다 46만평 부지에 마필과 경주마 육성을 위하여 한국마사회가 경주마목장을 조성했다하며 제주경주마목장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경주마목장 이란다 30억-40억원을 호가하는 씨말도 있으며 무료로 승마체험도 할수 있는 곳이다 장수에 승마체험장과 승마장 경주마목장등 말과 관련된 관광지가 많다 갈곳은 많고 시간은 없고 1박2일 장수여행에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승마장과 승마체험장을 들려 보지를 못하고 마지막날 경주마목장을 대충 돌아보는것으로 아쉬움..

의암 논개묘는 왜 함양 서상에 있을까

의암 논개묘 진주 남강에서 일본군장교를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내린 의암 논개 이 논개의 성은 주씨이고 고향은 전북 장수 주촌 마을이다 그래서 장수에는 논개 생가와 논개사당과 의암호 논개의고향 주촌마을이 관광지로 조성되어있다 그런데 논개의 묘는 함양군 서상면에 있다 논개생가에는 논개의 유허비만 있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논개묘와 논개 생가인 전북 장수군 장계면 주촌마을과는 약18km로 무척 가까운 거리이며 백두대간인 육십령(734m)이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르고 있다 육십령을 넘으면 바로 장수군이다 왜 고향땅에 묻히지못하고 타향인 경상도에 묻혔을까? 이조중엽인 그옛날에는 어떤 교통수단도 전혀 없고 그져 발품 팔아 걸고 걸어서 이동하는 길 밖에 없던 시절이다 그시절에는 운구방법이 지게 밖에 없던 시절이다 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