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6남매가족여행

천상의 화원 장수 논개생가지에 가면 도깨비전시관과 주촌마을도 있다

와이투케이 2014. 5. 11. 10:09

 

 

서두니 한울타리 6남매 13명

와이투케이의 형제자매 이다

매년 부모님 추도예배일에 맞추어 부모님도 추모하고 바로 연례행사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난다

서두니한울타리 라는 고향마을을 본딴 인터넷 가족카페도 개설하고 매년 형제애를 확인하는 가족여행을 다니는게 스스로도 여간 자랑스러운게 아니다

재작년 무주여행 작년 선유도와 고군산군도 여행에 이어 올해는 전북의 오지중 오지이고 청정지역의 대표주자인 장수여행이다

 

 

주논개

조선중기 임진왜란 당시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위해 기생으로 가장하여 왜군의 승전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하여 왜장과 함께 남강 의암에서 투신한 겨레의 여인이다

주논개를 기리기 위해 고향인 주촌마을에 생가지를 조성했다

원래 생가지는 생가지 바로 밑의 대곡호수 축조로 수몰되었으며 그후 대곡호 언덕에 초라하고 작은 생가지가 있었으며 그후 주논개의 할아버지가 서당을 하였던 곳인 이곳으로 1997년부터 4년간에 걸처 옮겨왔다

와이투케이는 청정지역 장수를 개인적으로 좋아해 오래전부터 매년 장수를 한두번씩은 찾고 있으며 대곡호수 언덕에 있던 작고 초라한 논개생가도 구경을 한적이 있다

 

주논개는 꽃속에 파묻혀 살고 있다

온통 주논개 생가지가 꽃천지이다

천상의 화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 2만여평이나 되는 주논개 생가지에는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생가에 들어가는 관문인 의랑루가 있고 연못과 정자, 주논개의 석상과 동상,의암 주놈개의 사료를 정리한 전시관과 논개의 유허비가 있다

뿐만 아니라논개생가 바로옆에는 한번 들어가면 출구를 찾기 어려운 미로처럼 만든 도깨비전시관과 논개의 고향마을을 재현한 주촌마을이 있다

 

 

 

 

 

 

 

 

 

 

 

 

 

 

 

 

 

 

 

 

 

 

 

 

 

 

 

 

 

 

 

 

 

 

 

 

 

 

 

 

 장수도깨비전시관

 

 

 

 

 

 

 

 논개생가마을 주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