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송어축제장인 천수만 남당항에서 제철인 바다송어도 맛보고 어사리 노을공원을 돌아보았다 남당항에서 차로 북쪽으로 5분거리에 있는 해안가 일몰이 아름답다는 공원이다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인증사진 남기기로 유명한 조형물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조형물도 무척 아름답다 두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웃는 모습 즉 행복한 모습을 한 조형물이다 노을지면 이 한쌍의 얼굴 조형물이 붉게 타오른다고 한다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출사명소이기도 하다 누구나 이곳에 오면 행복한 모습 앞에서 진짜 행복한 모습으로 인증사진을 남기는 곳이다 물론 공원이름이 노을공원이듯이 노을이 질때 붉게 타오느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면 최고의 걸작품이 된다 그러나 해질 무렵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아쉽다 그져 앉아 찍기만 해도 무척 아름답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