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봄을 산행하다 완주 고덕산(高德山) 봄맞이 산행 꽃피는 춘삼월인데 코로나19와 봄 안개 및 미세먼지까지 우리들의 일상을 힘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완주의 봄은 완연합니다. 겉옷이 불편할 정도로 따스한 봄날 완주의 봄을 산행했는데요. 친구와 함께한 봄맞이 산행은 우리나라 200대 명산인 완주의 고덕산입니다. 해발 603m의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고덕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상관면 그리고 전주 완산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행 인들의 발길이 잦은 유명한 산입니다. 진달래 나무가 많은 산으로 진달래꽃, 매화꽃 활짝 피는 봄날에 산행하기 좋은 산입니다. 남원과 임실에서 국도를 타고 올라오다 보면 상관면 좌측 산자락에 유별나게도 뾰족하고 높은 산이 보이는데요. 저 산이 어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