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를 대표하는 산이 치악산 국립공원과 백운산이다
이들 역시 여름 피서지로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는 산들이다
이중 원주 백운산은 잘 알려지지 앟은 산이지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로 널리 알려져 양귀비의 큰 덕을 보고 있다
백운산의 용수골계곡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들과 그림 같은 카페들이 즐비하여 여름 피서지로서의 용수골 계곡의 유명세를 짐작케한다
이 용수골에서는 봄 가을에 꽃 축제가 매년열리고 있다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장
원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5월17일 ~ 6월6일까지 열린다
2024 제17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장을 다녀왔다
지난 일요일(6월2일) 현재 양귀비 꽃 개화율은 90% 정도로 만개를 자랑한다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가 유명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자 작년부터는 가을꽃 축제도 열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축제이다
여느 이름있는 축제 처럼 꽃 양귀비 축제가 끝나면 바로 그곳에 이모작으로 가을꽃들을 가꾸어 가을꽃 축제를 열고있다
지방자치단체나 공공단체에서 주최 주관하는 축제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마을주민들이 개최하는 축제이다
양귀비꽃 축제가 관광객들이 많아 찾아오자 이에 힘입어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작년 가을부터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가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군인 연대장 급인 대령으로 군 복무하다 예편한 후 꽃을 너무 좋아하여 양귀비꽃 축제를 개최했다고 한다
빨간 양귀비 꽃이 만개하여 봄바람에 출렁인다
축제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뻘간 양귀비꽃을 비롯 노란 양귀비꽃, 여기에 겹꽃 양귀비꽃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레국화, 알리움, 청보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여평의 정원에 봄 꽃 동산을 이루고 있다
깡통 기차가 축제장을 이리저리 관광객들을 싣고 꽃 동산을 오가고 있으며 풍차와 물레방아, 대형 그네, 정자, 전망대 여기에 카페까지 갖출 것은 다 갖추어진 봄꽃 축제장이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아취형 축제 간판도 양귀비꽃 축제를 알리고 있다
원주 여행 중에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본 양귀비 꽃 축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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