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발왕산 케이블카 & 스카이워크 ☞국내 최대 용평 스키장의 관광 케이블카

 

평창의  발왕산(發王山)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그 곳 평창에는 산의 이름부터 밤상치 않은 발왕산이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 보고 싶은 산이다

 

원래 팔왕산(八王山)에서 일제 강점기에 발왕산(發旺山)을 거처 현재 발왕산(發王山)으로 불리는 평창의 유명한 산이다

옛날 도승이 여덟 왕의 묘 자리기 있다 하여 팔왕산으로 불리다가 2002년부터 왕이 날자리가 있다는 발왕산이 되었단다

 

평창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하는평창 가볼 만한 곳 평창 필수 여행 코스이다

산 이름도 이름이지만, 발왕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전국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용평 스키장이 있고, 발왕산 정상까지 오르는 발왕산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에 오르면서 용평 스키장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지난 일요일 이른 아침 원주를 출발 평창 용평 스키장에 다녀왔다

발왕산 아래 용평에는 산 속의 신도시가 조성된 듯 하늘을 향해 쭉쭉 뻗고 있는 리조트와 호텔들이 여기저기 즐비하고 스키장과 그 부대 시설까지 산 허리까지 꽉 들어차 있어 천상의 신세계처럼 보인다.

2018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여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그 뒤로도 세계 스키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이 개최된 그 곳이니 오죽하겠는가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을 출발하는 용평 발왕산 케이블카는 발왕산(1458m)까지 왕복 7.4km 국내 최대 최장의 관광 케이블카로 100대의 8인승 케빈이 계속 오르내린다

다른 곳의 케이블카와는 다르게 스릴만점이고 용평 스키장을 구석구석 구경할수 가 있다

케이블카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게 아니고 급경사를 오르다 다시 바닥까지 내려가고 다시오르기를여러번 반복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20여 분 드디어 발왕산 상부 터미날에 도착한다

상부 터미널 2층과 3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성업 중이고, 옥상에는 또 한 곳의 별천지인 스카이워크가 조성돼 있어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스카이워크는 간이 벌렁벌렁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스카이워크에 직접 올라 하늘 아래 세상과 용평 스키장 발왕산 정상의 주목들을 바라보며 희열도 느껴보고 신비의 신세계도 경험해본다

모든 여행자들이 하나같이 추억의 인증사진 남기기에 바쁘다

 

상부 터미널 주변은 아름다운 공원처럼 잘 조성돼있다 

다양한 조형물이 여기저기 세워져 있고 모두가 다 인증사진을 위한 포토존이다

용평 스키장 전경을 바라보며 발왕산 봉우리들을 바라보며 그동안 쌓였던  세상 시름 다 내려놓는다

 

나무 데크길로 잘 조성된 천년 주목길이 발왕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발왕산 정상까지 왕복  20여분은 발왕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군락지 감상이디

정상에서 터미널까지 갈지 자를 이루며 꼬불꼬불 산책로가 잘 조성돼있다

여유있는 산책 즐기기에 딱이고 중간중간에 포토존들도 설치돼 있다

 

야호! 발왕산 정상이다

지난 겨울 평창 대관령면에서 열리는 대관령 눈꽃축제를 갈 것이냐?

아니면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을 갈 것이냐? 했던 그 발왕산에 새봄을 맞아서야 정상에 서게 되었다

발왕산 정상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으로 되어있다

 

그간 가보고 싶었던 발왕산 

모든 관광객들이 1,458m의 발왕산 정상 인증사진을 남기려고 줄을 이룬다

우리도 남들처럼 줄을 서서 인증 사진도 남기고 정상 정복의 기쁨도 느껴본다

그간 가보고 싶었던 발왕산 정상

긴 세월 동안 가보고 싶었던 발왕산은 와이투케이만의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이번 원주여행에서는 발왕산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의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 우주, 설봉공원과 설봉호, 예스이천도자기마을까지 돌아보았으며 원주 벚꽃축제와 원주의 폐역 관광지인 원주 반곡역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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