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사계절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

 

제주여행 샛쨋 날이고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도 와이투케이 여행 스타일답게 제주여행 강행군이 시작된다

서귀포 근교의  한라산 자락의 휴애리 자연생활자연공원이다

 

제주여행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주여행의 최고 핫플이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제주여행의 필수코스이다

봄을 알리는 이른 봄이면 매화축제가 열리고 여름으로 들어서면 수국축제 그리고 핑크뮬리축제도 있고 겨울부터 초봄까지는 제주의 대표축제인 동백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저희 가족이 들렸을때는 가을이면서도 여름같은 섭씨31도를 웃도는 10월의 여름이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31도를 웃돈다고 하여 오후에 곽지해수욕장의 10월의 해수욕도 포함되어있는 날이다

핑크뮬리가 한창이다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 메스컴을 타고 돌아 손자도 싫어하고 나역시도 가까이 가기가 부담스럽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핑크뮬리를 우루루 나도 너도 심었다가 지금은 모두가 철수를 하고있는 단계이다

 

공원안에는 각종 포토존이 만들어져있어 인증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여기기에 동굴도 있고 곤춘체험관및 전시실도 있고 동물교감체험장도 있고 감귤체험장도 있는 종합관광지이다

그래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특히 매시각 정각에 열리는 흙도야지 공연이 이 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흙돼지야 놀자 공연이다 

가파르게 경사 진 정사각형 공연장 산책로를 따라 크고 작은 흙돼지들이 우루루 떼뭉쳐 오르도 내리고 한바퀴 돌아간다

돼지들도 훈련을 시키면 공연도 잘 하는군아 참 신기하기도 하다

 

그리고 돼지한데 수고했다고 당근을 사서 먹이로 주며 가까이서 교감도 하고 관찰도 한다

하긴 요즘 흙돼지 보기 여려운 세상이니 더 신기할뿐이다

이외에도 염소 토끼 제주말 송아지 등 체험도 할수가 있다

 

콘충테마관도 여행 동선에 포함되어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래 나비와 각종 곤충들 등등 울 손자가 관심이 많아 한참을 구경한다

 

그리고 공원 한쪽에 자리한 감귤농장에서의 감귤따기 체험도 하여본다

1인당 만원 주고 봉다리 하나 담아올 수 있고 먹는 것은  배 뚜드려 가며 먹을수가 있다

그러나 따 오기는 했으나 먹지는 못했다 하며 손해보았다고 푸념들이다

아직 감귤이 시기적으로 빨라 덜 읶었다

 

제주의 핫플에서 추억 여행은 우리가족에겐 평생 추억이 될것이다

다음 제주여행코스는 공항 근처의 애월읍 갈치솥밥집의 중식과 곽지해변의 해수욕장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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