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우리는♡♡형제

손자들과 카페의 추억 전주 호성동 Way Makey Coffee

와이투케이 2022. 7. 24. 22:12

 

지난 주말 전주의 두 손자들과 몇시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사위의 생일 맞아 점심도 같이하고 커피한잔도 하고 나니 몇시간이 휘리릭 지나간다

손자들과의 시간은 늘 번개처럼 지나간다

 

요즘 아름다운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이 우리들의 일상이 된지 오래이다

카페의 규모가 무척 크고 카페의 인테리어도 예전과 달리 독특하면서도 아름답기는 물론이고 실내만이 아니고 실외에 공원같은 정원도 있는 그런 카페들이 우리 주변에 우후죽순처럼 개업을 하고있다

그 카페엔 커피 마니아들이 몰려들고있다

 

전주 호성동 용진면 근처 시골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손자들과 다녀왔다

웨이 메이커 커피솝(Way Maker Coffee) 이다

숨복음 참사랑교회에서 직영하는 커피숍으로 찬양가 제목을 카페의 이름으로 사용하고있는가보다

 

시골 농촌의 논 한가운데 넓은 터에 교회도 있고 카페도 있다

야외카페엔 야외엔 네모 반듯한 호수를 갖춘 아이들이 놀기 좋은 분위기 있는 카페이다

전주 완주 카페의 특징이다 

 

잔디밭이 있고 그곳엔 남태평양에 온듯 야자수가 여기저기 심어있는 이국적인 분위기 있는 카페이다

손자들이 좋아한다

어린이 놀이터는 물론이고 물놀이시설까지 갖춘 카페이다

 

물가 주변 잔디밭엔  청개구리 새끼들이 뛰어놀고 어느새 매미들이 나무위에서 울어댄다

엄지손가락만한 큰 매미가 작은 호수 물속에  빠져 있다

물에서 꺼내놓으니 금방 날아갈듯 날개짓을 하여 손자들이 무척 좋아라한다

할아버지가 이 매미한테는 생명의 은인이란다

한참을 주위 어린이들에게도 자랑을 하며 청개구리 매미와 잘도 놀았다

 

손자들과의 여름방학 직전 추억의 카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