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숙소)대구여행의 숙소 호텔 인터불고 대구

 

아내와 대구여행을 다녀왔다

오직 관광과 여행만은 아니고 겸사겸사 여행이다

 

이른 아침 익산을 출발한다

그리고 3시간 정도를 달려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비슬산 정상 가까이 해발 1,001m의 대견사까지 전기차를 타고 편하게 이동한다

처음 가본 비슬산 그리고 대견사

참! 아름답다

대견사와 참꽃(진달래꽃)군락지와 대견봉까지 둘러보고 숙소인 호텔 인터불고 대구로 고고씽

 

숙소까지 가는 길 트래픽이 무척 심하다

자주 오가는 대구인데 오늘따라 심한 교통체증으로 한시간이상을 도로위에서 보내고 보니 그 시간들이 아깝다

주어진 시간은 달랑 1박2일인데 말이다

 

호텔이름인 인터블고는 스페인어로 화목한 작은 마을이라고 한다

대구의 특급호텔로 각종 행사를 도맡아 치른 호텔인데 최근 경영난으로 호텔과 골프장등이 매각되었다는 소식도 있다

그러나 호텔은 무척 아름답고 뷰티도 나고 구경거리 볼거리도 많다

 

처남 부부와 저녁으로 몇순배를 기울인다

오고 가는 잔속에 가족의 소중함이 깊이 묻어있다

 

그리고 호텔 야경구경에 나선다

낮선 곳 낮선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

조식뷔페로 아침을 하고 둘쨋날 여행지 팔공산으로 향한다

 

★대구 비슬산 참꽃(진달래) 군락지와 대견사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417

대구 비슬산 참꽃(진달래꽃) 군락지와 천년 고찰 대견사

 

처남과의 약속장소로 가는 길 

갈가에 온통 사람들로 가득차있다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 조선TV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영탁이를 기다리는 팬클럽 회원이다

만촌동 이디에서인가 영탁이 공연이 있다고 한다

큰 길가 양쪽에 줄지어 기다리는 인파가 어림잡아도 몇백명은 될듯하다

유명가수의 인기를 실감한다

 

 

 

호텔 로비의 엄청 큰 크리스탈 샹들리에이다

가치가 무려 4억4천만원이란다

와하 대단한 크리스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