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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산(山)

와이투케이 2021. 4. 2. 00:16

익산시의 산(山) 총정리

익산시에 있는 산(山)을 총정리 해보았다 

 

익산시(益山市)는 완주군, 군산시, 김제시,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와 경계를 접한다. 호남·전라·장항선이 교차하며 호남고속도로가 지나 전국 각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대체로 구릉과 충적층으로 이루어진 평야지대이고 해발고도 50~100m 미만의 구릉지이다. 북동쪽은 노령산맥의 서쪽 사면에 해당하여 천호산(500m)·미륵산(430m) 등 해발고도 200500m의 산지가 솟아 있고. 북서쪽 경계 부근에 일치봉(133m)·함라산(240m)·봉화산·취성산·망해산(230m) 등의 낮은 산지가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갈매봉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와 완주군 비봉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65m이다. 금강기맥에 속해 있고 천호산과 용화산을 이어준다. 산 모양이 붓끝처럼 뾰족하다해서 필봉, 두 개의 봉우리가 있어 쌍봉으로도 불린다.

 

-금마산(金馬山)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6m이다. 2개의 연이은 산봉우리가 마치 말이 누워 있는 듯 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북쪽으로 금마저수지와 금마관광단지가 있고 남쪽 자락에 익산향교(益山鄕校)가 있다.

 

-기대백이산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7.2m이다. 산자락에 원불교중앙중도훈련원과 영모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쪽 두리봉과 사이에 왕궁저수지가 있다.

 

-남당산(南堂山)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와 홀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0.8m이다. 북쪽으로 함열과 낭산을 잇는 국도 724호 함낭로가 지나가고, 관음사라는 사찰이 있다.

 

-낭산산(朗山山)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와 석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81.4m이다. 정상에 옛 성터가 남아 있다. 마한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나 발견되는 유물은 백제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당제산(堂祭山)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와 태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85.6m이다. 여산면 소재지를 감싸고 있는 산으로 산에 산제당이 있어 산제를 지내서 생긴 이름이다. 정상에 정자와 운동기구등이 있으며 주변 조망이 좋다.

 

-도리산(桃李山)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산으로 64.9m이다. 현재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고, 도리산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돌산(乭山)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흘산리와 석매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9.6m이다. 산 전체가 돌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돌산에는 석산이 개발 중이며 함열읍은 인접 황등면과 함께 화강암 석재를 이용한 석재가공 산업이 활발하여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동지산(冬至山)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7.2m이다. 함열읍 소재지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산아래 동지마을은 동지산에서 따온 이름이며 동지산 밑의 마을로 위치에 따라 상하로 나눈다. 남쪽에 함열중고등학교가 있고 북쪽으로는 금당사가 있다.

 

-두리봉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공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1m이다. 남서쪽 산자락에 왕궁저수지가 있다. 건너편으로는 시대산과 천주교 영모묘원이 있다.

 

-마산산(馬山山)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과 망성면, 여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3m이다. 산의 모양이 말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 산자락에 하림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매봉산(梅峰山)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8m이다. 구릉성 산지로 대부분 개산되었으며, 매봉산 앞으로 여산천(강경천)이 흐른다. 동쪽으로는 여산공설묘원과 익산시군경묘지가 있다.

 

-무학산(舞鶴山)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와 중신리, 난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0.2m이다. 정상에 3층전망대가 있다. 학이 춤을 춘다는 뜻의 무학산은 용의 생식기가 있는 자리로 용안의 주산(主山)이자 모산(母山)이다

 

-미륵산(彌勒山)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낭산면 삼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29.6m이다. 익산의 진산으로 산의 남쪽에 백제 무왕이 세운 미륵사가 있으며, 산에는 미륵산성이 있다. 봉우리가 사자의 형상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자봉이라고도 한다.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 쌓았으며 성문에는 옹성을 설치하였다. 기름 한 말을 끓일 수 있을 정도의 큰 홈이 패인 등잔암 외에 4m의 높이에 구멍이 나 있는 투구바위, 안질에 좋다는 약수터, 사자암, 심곡사, 왕궁탑 등 명소와 볼거리가 많다.

 

-배산(杯山)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과 신동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5.6m이다. 배산은 바위산이라는 말로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정상에는 연주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여덟 개의 기둥이 있는 팔각형 2층 정자로, 사방이 탁 트여 남쪽으로는 익산 시가지가 내려다보이고 서북쪽으로는 호남평야가 펼쳐진다. 배산 전체가 공원으로 가꾸어져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봉화산(烽火山)1 :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3.7m이다. 봉화산은 조선 시대에 광두원산으로 통칭되었으며 산 정상에 광두원산 봉수가 있었다. 앞으로는 산북천이 흐르고 산자락에 용화사가 있다.

 

-봉화산(烽火山)2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와 웅포면 웅포리, 임정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36.3m이다. 조선때 동쪽으로는 용안현 광두원산(봉화산)과 서로는 임피현 오성산 봉화대에 응했다.

 

-선인봉(仙人峰)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53.9m이다. 백제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산정상을 둘러싼 퇴뫼식 산성인 낭산산성이 있다. 낭산산성은 선인봉 서향의 경사면을 에워싼 둘레 870m의 석축 산성으로, 속칭 마한성(馬韓城)’이라고도 하고, ‘구성(舊城)’이라고도 한다.

 

-수도산(首都山) : 전라북도 익산시 금강동에 있는 작은 산으로 높이는 52.3m이다. 익산시의 상수도 수원지가 있고 수도산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대산(始大山)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도순리 용화리 동룡리 동봉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29.1m이다. 도순산이라고도 한다. 시대산 서쪽에 시대사라는 사찰이 있고 기록을 통해 도순산과 시대산이 동일한 산이며 산 지명에서 유래한 '도순리' '시대'라는 촌락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알미산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도순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9m이다. 시대산의 한 줄기로 도순리 방향으로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용화저수지 하류 지점에서 발원하고, 춘포면 창평리에서 익산천(益山川)과 합류하여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도순천이 흐른다.

 

-오금산(五金山)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4.3m이다. 백제 무왕이 어렸을 때 오금산 밑에서 어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이 산에서 금 다섯덩이를 얻어 오금산이라 전한다. 고구려 안승이 세운 보덕국의 보덕성이라 전하는 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용두산(龍頭山)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용두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1.4m이다. 용두산에 목련암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목련암지(目蓮庵址)로 추정되는 절터가 있다. 발견 당시 밭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고려시대 토기편들이 일부 흩어져 있을 뿐 다른 유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용리산(龍利山)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06.8m이다. 산줄기는 서쪽으로는 용화산으로 북쪽으로는 선인봉으로 이어진다. 산자락에 가람 이병기의 생가터가 있다.

 

-용화산(龍華山)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왕궁면, 여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21.2m이다. 미륵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가 있다.

 

-우두머리산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9.2m이다.

 

-우제봉(雨祭峰)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61.1m이다. 시대산으로 이어진다. 최고봉인 우제봉(雨祭峰)에 기우제를 지냈던 자리가 있고, 그 밑에 도순사지(都巡寺址)가 남아 있다.

 

-일치봉(一峙峰)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1.9m이다. 산줄기는 함라산으로 이어지며, 서북쪽으로는 웅포면 너머로 금강이 조망된다.

 

-장자산(長者山) : 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8m이다. 장자산에 익산시의 상수원으로 쓰이는 신흥정수장을 설치한 데는 전래 풍수의 영향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부터 날이 가물면 동네 사람들이 장자산에 올라가 풍장을 치고 무제(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공동묘지 구역으로 원불교 소태산일원종사지묘(少太山一圓宗師之墓)’가 있었다. 주변에 서동요촬영지가 있다.

 

-천호산(天壺山)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와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501.1m이다. 북서쪽은 여산천인 금강수계와 남쪽은 천호천인 만경강 수계를 나누는 분수계(分水界)이다. '속이 텅 빈 산'이라는 뜻으로 서북쪽의 석회동굴인 천호동굴(천연기념물 제177)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산의 정상에 축성 연대가 미상인 옛 성터가 남아 있어 성태봉이라고 부른다. 완주군 비봉면 쪽에는 천주교의 천호성지가 있다

 

-태백이산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25m이다. 대동금남정맥에 속해 있고 천호동굴과 천호산으로 이어진다.

 

-팔봉산(八峯山) :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원팔봉마을의 뒷산으로 높이는 70.7m이다. 여덟 봉우리가 있어 팔봉산이라 했다. 익산시의 '팔봉'이란 지명은 당시 관내에 있는 팔봉산에서 유래한 것이다. 촌락 지명으로서 '팔봉(원팔봉)' '팔봉고개', '팔봉제'가 있었다. 현재는 익산종합운동장과 야구장등이 들어서 있다.

 

-함라산(咸羅山)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와 웅포면 웅포리, 송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40.4m이다. 산줄기가 금강(錦江)의 연안과 맞닿아 있고, 정상에 서면 호남평야와 서쪽으로 웅포관광단지가 내려다보인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었으며, 정자 등의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서쪽 봉우리인 소방봉(所方峰)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으며, 북쪽에 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숭림사(崇林寺)가 있다. 숭림사 경내의 보광전은 1345(고려 충목왕 1) 때 창건된 것으로 보물 제825호로 지정되었다.

 

-화산(華山)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0.4m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이 중국에서 신부가 된 후 조선을 포교하기 위하여 입국한 최초의 장소인 화산포(일명 나바우)에 세워진 화산 천주교회(일명 나바우 성당이 있고, 화산리 마애삼존불은 사적 318호로 북쪽의 깍아 지른 듯한 4m 높이의 암벽 위에 약 3m 크기로 새겨져 있다.

 

-흙산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3.6m이다. 토산 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