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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야경명소)1400년전 백제시대 시간여행 야경 핫플 서동공원의 화려한 야경

와이투케이 2021. 2. 3. 13:05

 

전북 익산은 백제 제30대왕인 무왕이 나고 자란 도시이다

그 뿐아니라 무왕시대에 익산으로 천도하였다

무왕이 천도했던 왕궁리유적지와 무왕이 세운 미륵사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지구에 등재되었다

그래서 익산시는 백제왕도이고 무왕의 도시이다

 

무왕의 어린시절 이름인 서동을 본터 만든 익산 서동공원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고 있다

빛으로 즐기는 무왕의 꿈이란 컨셉으로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12월23 ~ 21년 2월 14일(일) 구정연휴까지이다

요즘 익산야경 서동공원 야경이 입소문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야경 명소로서 전국에서 최고의 핫플이 되고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화려하고 그져 아름다울뿐이다

 

매년 익산 서동공원에서는 서동축제가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작년엔 서동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서동축제가 개최되리라 확신한다

이에 서동축제가 빛축제로 대신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고있다

 

서동공원에 어둠이 내리면 천상의 공원으로 변신을 하고 또 다른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연출되고 있다

서동축제 메인 무대인 무왕루 앞에서는 백제 군사들과 신하들이 무왕과 선화공주를 기다리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물론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오층탑도

화려한 야경으로 만나볼수가 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천년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익산의 서동공원이다  

서동공원 야경은1400년전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인 동시에 백제역사 여행인것이다

 

서동공원을 품고있는 금마호수에 어둠이 내리면 수상 유등배들이 줄을 지어 화려한 빛으로 물들고 호숫가 야경을 구경하며 강바람 맞으며 수상데크길 걷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오늘 참 좋다 등 시민들을 위로하는 여러 문구들이 호숫가를 장식하며 야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서동공원에 오면 러브트리도 있고 온갖 국화꽃들도 빛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인들에게 별도 따 줄수 있고 달도 따줄수가 있다

엉덩이가 후끈후끈 불이나는 신나는 미끄럼틀인 롤라이더 통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짱이다

 

익산야경은 여기까지가 아니다

여기 저기 온통 빛축제가 열리고 있고 야경 천지이다

서동공원을 시작으로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그리고 보석박물관도 모두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고 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선정되었고, 익산 미륵사지가 2020 한국관광의 별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데 이어 최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미륵사지가 당당히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국립익산박물관도 작년 1월 개관하였다

 

이번 주말 그리고 설날연휴엔 마스크 중무장하고 익산에서 화려한 야경구경 백제역사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