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약속의 땅 희망의 땅인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세계적인 축제가 열린다
바로 세계 잼버리대회이다
잼버리(jamboree)의 어원은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이단다
세계 스카우트 야영대회로 강원도 고성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열리는 축제이다
성공적인 축제가 열리길 도민으로서 빌어본다
세계 잼버리 대회는 작은 축제가 아니고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세계빅3 행사로 전북의 영광이고 우리나라의 영광이다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새만금은 축제를 지금 준비중이다
그리고 대회을 내려다 볼수있는 언덕배기에 잼버리공원이 있다
김제에서 부안을 지나 변산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 새만금방조제 입구 못미처에 있다
지금도 공원 조성중인데 새만금 한바퀴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선김에 들려보았다
공원 정자에 올라 새만금을 바라본다
확트인 새만금 끝이 없는 새만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단위의 야영대회로 4년 주기로 열려 청소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2019년 대회는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다음 2023대회가 새만금에서 열린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14~18세(우리 나라의 경우 중・고등학교 학생 연령층)의 스카우트 대원을 중심으로 국가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야영생활을 통해 국제 우의를 드높이고 형제애를 북돋운다
잼버리 정신은 피부색・종교・언어를 초월하여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국가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크고 아름다운 청소년 축제이다
새만금과 새만금방조제
새만금은 군산과 김제 부안에 걸쳐 바다를 막은 33,5km나 되는 방조제이다
가까이 있어 답답할때면 으래이 자주 들리는 곳이다
코로너19로 눈치가 보여 어디 멀리 여행 갈수도 없어 다시 새만금 하바퀴 돌아보기도 한다
이번 새만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최근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22.4km 드라이브 이다
코스는 이곳 잼버리공원과 해창쉽터를 거처 가력도쉼터, 김제시에 해당하는 3곳의 쉼터인 너울쉼터, 소라쉼터, 바람쉼터를 구경하고 동서도로를 왕복하여 비응도를 거쳐 집으로 가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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