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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여행) 코스모스 향기 그윽한 마이산 생태수변공원과 사양제(201009)

와이투케이 2020. 10. 29. 22:34

시양제 생태공원

마이산 북부주차장 바로밑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

예전 코스모스 군락지이었던 곳에 지금은 상업시설과 공원으로 변신을 하엿다

해마다 진안 홍삼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로 홍삼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에 마이산 기라도 받아볼 요량으로 아내와 진안여행을 다녀왔다

마이산을 오르지 못하고 점심으로 더덕구이정식을 하고 시양제생태공원만 돌아보았다

 

사진찍기 좋은곳

데이트하기 좋은곳이다

여기에 코스모스들이 공원 여기저기 살랑거린다

마이산의 관광객들을 좀더 유치하기 위해 진안군에서 마이산 바로 밑에 있는 저수지인 사양제를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마이산을 찾는 관관객들의 산책코스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양제 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부력식 나무데크길을 만들고 산책로와 목교를 만들어 관광객들의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더군다나 저수지 이곳 저곳 4군데에 분수대를 만들어 마이산을 더욱더 아름답게 보인다

특히 사양제 저수지 물속으로 거꾸로 투영되는 마이산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고 있는곳이다

 

명승 제12호인 전북 진안의 마이산

말귀와 어찌 그리 똑 같은지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정말 말귀와 똑 같다

이 마이산을 바라보는 조망대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의 마이산휴게소도 일품 이지만 북부주차장 바로 밑에 있는 리곳 사양제 저수지에서도 일품이다

그래서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중의 한곳이 바로 사양제 이다

 

사양제 전망대엔 마이산을 형상화한 2개의 소원트리를 만들어 놓았다

즉 사랑의 자물소를 걸어두는 곳이다

추억의 자물쇠, 사랑의 자물쇠,소망의 자물쇠를 체울수 있도록 만든 소원트리는 개장된지가 얼마되지 않아 지금은 허성하지만 머지않아 소원트리에 자물쇠가 가득 체울 날이 올수 있을 것이다

 

올가을이 가기전에 가보고싶었던 마이산

평일 오전에 휘리릭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