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50여년전 이니 소싯적이다
학창시절
누구나 그 시절의 학생 이라면 방에서 몰래 만화책을 보고 있다가 인기척이 느껴지면 얼른 문제집으로 덮고 시치미 떼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그러다 들키는 날이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로 시작하는 엄마의 잔소리는 상당히 무섭기도 하였다
부천영상문화단지에 있는 세계여행을 몇시간만에 할수 있는곳 아인스월드를 아내와 함께 여행을 한후 한국만화박물관도 돌아보았다
입장료는 경로는 무료이기에 아내만 5000원의 티켓을 발권받아 입장을 한다
어린이들 세상 이다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왔다
할배 할매라서 왠지 눈길을 받는것 같아 자연스럽지가 않다
그러나 할배답지 않게 씩씩하게 박물관 3층까지 모두 돌아보았다
특히 방가웠던것은 문재인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뿐인가 한국을 둘러싼 강대국 러시아의 푸틴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일본의 아베까지 모두 그곳에서 만나보았다
즉 한반도의 평화 평화를 잇다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만화 캐릭터들
박물관은 입구부터 익숙한 캐릭터들이 어린이 친구들을 반긴다
박물관 1층에는 기획전시실 만화영화상영관 체험마당 카페테리아가 있고 2층에는 만화도서관 체험교육실 창의교육실이 있다
3, 4층이 주 전시장인데 이곳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4D 상영관 만화체험존 카툰갤러리 옥상정원등으로 되어 있다
안내 데스크 옆 승강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상설전시장을 먼저 둘러본 뒤 내려오면서 2층의 도서관과 1층의 체험 교육 코너를 돌아보았다
전시 설명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한 3층으로 올라가면 어두운 조명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디지털 병풍이 눈에 들어온다
이 병풍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대표 작가 이이남의 작품으로, 미술과 만화의 만남을 구현한 것이다
산수화를 배경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 머털이 로봇찌빠고인돌 맹꽁이서당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만화체험전시관은 만화를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른들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잡지를 보며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에 미소를 지을지도 모른다
옛날 만화방도 재현해 놓았고요
보물섬 소년챔프 아이큐 등 이름만으로 반가운 청소년 잡지들이 원본 형태 혹은 대형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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