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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박근혜 대통령이 강추했던 울산 대표여행지 대왕암 공원

와이투케이 2019. 5. 22. 22:42

 

 

 

김해 찍고 부산 찍고 울산여행까지

부산해운대 한화리조트 티볼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2박3일동안 여행을 했다

울산여행의 두번째 여행지는 대왕암공원 이다

 

울산 대왕암 공원

몇년전 여름 메스컴을 탔던 울산의 대표여행지 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다녀 오라고 장려하면서 다녀온 곳이 울산의 대왕암과 태화강 십리대숲 이었다

그때 대왕암과 십리대숲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걸어가는 모습을 모든 메스컴에서 정규 뉴우스 시간에 방영한 적이 있었다

 

그간 가고싶은 곳 울산 이었고 대왕암과 십리대숲 이었다

이번에 이 두곳을 여행하였다

대왕암은 자연환경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무척 이름다운 관광지 이었다

일단 그림이 아름답고 바다가 있어 더욱더 뷰가 좋았다

누구나 대왕암의 비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강추강추 하고싶은 여행지 이다

 

대왕암은 경주에도 있고 울산에도 있다

경주의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릉 이고 울산의 대왕암은 이 문무왕비릉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왕암이 있는 울산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놓인 철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된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에서 건립기증한 다리이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문무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이다 

대왕암에서 바라보면 현대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진다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곳 간절곶 일출공원 이야기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y2k2041/158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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