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산수유축제)영원한 사랑 산수유 향기 따라 남도 봄마중 여행

와이투케이 2019. 3. 15. 18:08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광양의 매화축제와 함께 우리나라 봄꽃 대표 축제 이다

매화도 보고 산수유도 만나 보자

아내와 함께 광양 매화축제에서 하얀 매화를 실컷 보고도 성이 안차 노랑 산수유 까지 가슴속에 담아 가고져 구례 산동면 까지 다녀왔다

산수유꽃축제 일주일 전이라서 아쉽게도 개화상태는 50% 정도 이다

그러나 봄을 알리는 하얀꽃 노랑꽃 다 보고 하루에 두 축제까지 구경했으니 일석이조 이다

매화나 산수유나 모두 봄을 알려주는 전령들 이니 매년 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와이투케이 이다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시작되자 마자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의 전령 노랑 산수유꽃

지리산 만복대 아래 산동면이 온통 노랑꽃 세상 이다

산수유 꽃길 따라 사랑하는 연인과 손에 손을 잡고 걷노라면 영원 불멸의사랑이란 산수유꽃의 꽃말 처럼 영원한사랑을 가슴에 담고 올수 있는 곳 이다

 

지리산온천랜드에서 시작되는 산수유 꽃길을 따라 구산공원과 산수유사랑공원과 산수유문화관을 거쳐 산수유꽃축제 메인무대가 있는 상설행사장을 둘러본후  하위마을과 상위마을의 산수유 군락지를 구경한후 산유정에서 산동면 전체의 산수유 꽃길을 내려다보는 제미는 산수유꽃 여행의 백미 이다

 

뭐니뭐니 해도 구례 산수유축제의 하일라이트는 반곡마을 산수유꽃 구경 이다

반곡마을의 계곡을 따라 양쪽에 흐트러지게 핀 노랑 산수유가 계곡에 흐르는 물길과 반석위에 비치는 풍경은 마치 노랑세상 노랑 천국 그 자체 이다

반곡마을 산수유를 보지 않고는 산수유 구경 다녀왔다고 말 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이다

 

상위마을의 산유정에서 내려오는 길에 산수유 꽃길로 최고인 반곡마을 반석을 무대 삼아 열리고 있는 꽃담길 음악회를 구경하면 하루 산수유꽃길 여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엔 두 축제를 하루에 다 설렵하다 보니 가지 못했지만 산수유축제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바로 계척마을의 산수유 시목지 이다

수령이 1000년 이나 되는 산수유 나무가 산동면을 지켜주고 있는곳 이다

 

★★산수유 시목지 이야기 바로가기(2018년)☞ http://blog.daum.net/y2k2041/15813274

 

(구례산수유축제)산수유(山茱萸) 시목지(始木地)를 아시나요(180324)

구례 산수유축제 해마다 춘3월 이면 구례 산동면에서는 산수유축제가 열리고 있다 긴 겨울이 가고 새봄을 맞자 마자 열리는 봄 축제의 시작 이라서 전국에서 상춘객들이 많이 다녀 가는 축제 이

blog.daum.net

★★광양 매화축제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3663

 

(광양매화축제)매화꽃 향기 따라 다녀온 봄 마중 여행 섬진강매화마을(190309)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을 만나는 곳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남쪽 마을 광양 이곳에서 봄꽃축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봄꽃축제중 제일 먼저 열리는 축제 이다 광양매

blog.daum.net

 

 

 

 

 

 

 

 

구례 산수유축제는 3월16일 3월24일 까지 이다

와이투케이는 지난주말 3월9일에 다녀왔다

산수유꽃 개화는 50%정도 이었고 산수유꽃 만개시기는 축제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16일)이 최고 일듯 하다

 

 

 

 

 

산수유꽃축제 역시 매년 들리다 보니 여행코스 역시 매년 거의 똑 같다

산수유사랑공원은 아니 들리지 않고는 안되는 곳이다

공원이 언덕배기에 위치하다보니 내려다보는 제미 솔솔 하다

 

 

 

 

 

 

 

 

 

개화가 절반 정도 이다

지구 온난화로 꽃 피는 시기가 자꾸 빨라지고 있다

예전엔 3월 20일 이후에 축제시기 이었는데 거의 보름정도 빨라지는것 같다

 

 

 

 

 

 

 

 

 

메인 무대 뒤의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 주위가 산수유도 많이 있고 조형물들도 많이 있어 구경하기 좋은곳 이다

 

 

 

 

 

 

 

 

 

축제 일주일 전인데 관광객들도 많고 각종 먹거리를 팔고있는 상인들도 모두 다 들어와 있다

축제는 이미 시작된것 이다

 

 

 

 

 

사랑교 위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다시 몰고 반곡마을로 향한다

하위마을과 상위마을은 패스 이다

 

 

 

 

 

반곡마을에는 200년이나 된 우물이 있다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저기 보이는 대음교를 넘으면 오른쪽이 꽃길음악회가 열리는 무대 이다

계곡 양쪽으로 늘어선 산수유꽃들이 만개가 되면 장관 이다

더군다나 계곡에 물이 많이 흘러준다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다 모인다

대음교 주변이 포토죤 인데 이곳의 개화는 30% 정도 이다 

 

 

 

 

 

 

 

 

 

 

 

 

 

 

 

 

 

이곳도 반곡마을의 포토죤 이다

산수유가 아취형으로 되어있어 산수유가 만개되면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 이다

와이투케이가 알고 찾아갔건만 전혀 피지 않았다

아쉬울 뿐 이다

 

 

 

 

 

 

 

 

 

 

 

 

 

 

 

 

 

 

 

이곳도 포토죤 인데 아쉽고 아쉽다

 

 

 

 

 

 

 

 

 

마지막으로 산수유와 대나무의 조화가 아름다워

사진 한장 남겨보고 산수유 마을을 떠난다

 

 

 

 

 

아래 사진 2장은 작년에 가 보았던 산수유 시목지 사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