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을 앞두고
전주 송천동 생선회 맛집 남해수산 에서 서울 손자와 전주 손자들까지 우리 온 식구들이 마주 앉았다
거시기 생일을 맞아 축하 점심이 오늘 오찬의 제목 이다
작년 이암때에도 이 남해수산 생선회 맛집에서 점심을 거하게 했었는데 일년후 다시 같은 집을 찾았다
횟집이란게 그 집에 그 나물 이겠지만 한번 왔다 가면 다시 오게 되는게 바로 단골 아니겠는가
이집은 일식집 차림 이다
생선회 정식으로 한가지 먹고나면 다시 다른게 계속 따라 나오는 횟집이다
장 단점이 있다
서비스로 나오는걸 신나게 먹고 나면 나중에 본품인 생선화가 나온다
으래이 누구나 배가 불러 본품은 몇첨 먹지 못하고 일어서는게 단점 이다
와이투케이는 본품인 생선회만 나오는 횟집을 주로 좋아하는 편이다
생선회도 실컷 먹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글자 그대로 생선회 먹으로 횟집을 가기 때문 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본품외에 서비스로 나오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게다
몇시간 손자들과 온식구가 마주 앉아 정겨운 대화 주고 받으며 맛있는 음식을 즐긴 몇시간 우리 가족에겐 추억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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