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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행)백제 무왕의 발자취를 찾아서 서동축제가 열리는 곳 ☞ 익산 서동공원

와이투케이 2018. 12. 5. 23:16



백제왕도 익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

그리고 익산시 금마면

백제제30대왕인 무왕의 어릴적 이름인 서동이 태어난 곳이고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곳 입니다

마를 케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하여 서동(마薯아동童)이라고 했답니다







마한의 도읍지로서 백제의 중심에 있는 도시가 바로 익산 금마 입니다

금마와 미륵산을 중심으로 왕궁과 삼기까지 백제유물이 산재해 있는 곳 이지요

이 금마에 고도리 라는 동네가 있으며 고도리 라는 지역명은 아무 곳 에나 쓸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이잖아요

고도리(古都里)= 옛 도읍지

마한과 백제의 도읍지가 바로 금마면 이고 그래서 고도리 라는 지역명이 있게 되었습니다

백제왕궁 이었던 왕궁리유적지가 있는 왕궁면 역시 백제시대에는 금마면과 같이 금마저에 속했던 고을 입니다

백제 무왕이 태어난 익산으로 무왕시절 천도를 했으며 이 천도와 관련되어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가 있는 것 입니다






이 익산의 금마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등 많은 문화유적 외에도 익산에서 자랑하는 공원이 4곳이나 있습니다

백제 무왕의 사랑을 찾아서 익산으로 떠나는 금마의 4대 공원

바로 매년 서동축제가 열리는 서동공원이 있고 서동공원 바로 옆에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으며 이들 두 공원 바로 앞에 있는 금마저수지 에는 지금 조성중인 서동생태관광지가 있으며 금마 다운타운엔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선화공원 이 있답니다

한곳 한곳 자세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하는 공원은 매년 서동축제가 열리는 서동공원 입니다








서동공원에는 익산(益山)답게 돌조각 작품들이 공원 여기저기에 전시되어있으며

서동과 선화가 서로 애절하게 바라보고 있는 서동과 선화의 조형물도 여기저기에 세워져 있습니다

백제의 무왕인 서동과 신라의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만든 공원이입니다

서동이 태어난 곳 이기에 서동공원이 있는 것 입니다






서동은 후에 백제의 30대 무왕으로 등극 했으며 무왕이 태어나 자랐던 익산으로 천도해 새로운 왕궁을 조성하고 미륵사와 제석사를 창건했답니다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이었던 왕궁리유적지는 서동공원 반경 2.㎞ 이내에 있답니다







공원의 정문은 여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금마 매운탕 맛집인 물머리집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들어오면 운치도 있고 더 아름답습니다

특히 이 산책로에는 단풍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올가을 마지막 단풍을 이곳에서 보았답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곳 으로 서동정과 선화정이라는 정자가 금마저수지를 끼고 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애처롭지요








서동공원은 익산의 대표축제인 서동축제가 매년 열리는 곳 입니다

공원 입구에는 마한 도읍지를 상징하는 마한관 이라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삼한시대 각종 자료와 유물들을 만나 볼수있는 귀중한 박물관 이지요






익산답게 12간지가 석물로 만들었네요

서동과 선화 포토죤도 있고요

사리장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