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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만경강파크골프장)공원에서 즐기는 시니어들의 골프

와이투케이 2018. 11. 5. 11:38



만경강 익산파크골프장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만경강 라이딩행사 취재차 만경강에 갔다 익산 파크골프장을 보았다

관심이 있어 몇일후 아내와 파크골프자장에 다녀왔다

훗날 집에서 멀뚱멀뚱 거리 느니 파크골프 라도 해봐야 좋지 않겠냐 하는 마음으로 사전 답사차 다녀온것이다

예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있는 멋진 파크골프장을 보고 반한적이 있기 때문 이다


어쨋든 언제인가를 위해 파크골프 경기방식부터 배워두어야 겠다


골프장 견학후 돌아오는 길에 만경강으로 떨어지는 낙조와 노을 감상도 하고 왔다

이것 역시 우리들에겐 행운이 아니겠는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홋카이도에는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와이, 호주, 중국, 미주 등에서도 저변이 넓다


경기 방식은 골프와 비슷하다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컵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돈다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한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당 18홀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2시간이 소요되는데 체력적인 부담은 적다

장비는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한다

클럽에는 로프트(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뜨거나 날아가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파크골프장과

사수정쉼터 부근에 있는 코스모스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