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남산이 있다면 익산엔 배산이 있다
익산 배산
해발86m의 작은산 이요 언덕배기 같은 산 이다
그러나 익산 시민들에겐 보배같은 귀중한 산이다
호남평야 한복판에 있는 배산 이기 때문이다
이 작은 배산에도 봄이 왔습니다
노랑 꽃잎을 수줍게 머리에 이고 환한 얼굴로 시민들을 방기고 있는 개나리꽃
배산이 온통 개나리꽃 천지 랍니다
개인의견
내년 봄 부턴 목포 유달산과 서울 응봉산 처럼 매년 개나리꽃축제를 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을엔 배산 기찻길을 따라 코스모스도 심고 나훈아의 고향역 노랫말 처럼 코스모스 축제를 열고요
개나리와 코스모스는 다른 꽃에 비해 꽃이 오래 간다는 장점과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도 있고요
KTX를 타고 가도 눈에 띄는 배산 차를 몰고 가도 눈에 띄는 배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 홍보로는 최고 일듯 합니다
산은 산 이되 산 같지 않은 산
작은 산 이라고 깔보지 마세요
평야위에 우뚝 솟은 작은 산인 배산
온통 바위산 이랍니다
화강암으론 전국에서 최고가 익산 아닙니까?
청화대 중앙청 국회의사당 등등 전국의 내노라 하는 건물들 모두가 익산석(화강암)으로 되어있다는 예기입니다
이 작은 배산을 온통 개나리 천지와 코스모스 천지로 만들면 어떨까요?
집만 나서면 배산
와이투케이의 정원 아니 익산 시민들의 정원 이랍니다
산책겸 운동겸 배산에 들어선 김에 배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배산의 봄인 개나리꽃 천지를 포스팅해 봅니다
큰배산의 정자 연주정 입니다
연주정 부근에 노랑 개나리꽃을 많이 심어 놓았습니다
작은배산의 배산정 정자 입니다
작은배산에도 개나리가 많이 피어있습니다
큰배산 연주정 바로 아래맀는 육각형 무대 입니다
이곳 무대에서 매년 1월1일날 해맞이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배산 전경 입니다
해질무렵 배산 사거리 부근에서 기찻길을 넘어가는 육교위쪽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온산이 노랗다면 온 산이 울긋불긋 하다면 얼마나 예쁠까요
서울 응봉산 개나리축제 사진 몇장도 같이 포스팅해 봅니다
2016년 개나리축제 사진 입니다
4월1일 부턴 배산에서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지금은 축제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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