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그러니 정확히 20년전 이다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서신동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신시가지가 건설 되었다
그 아파트 단지안에 주거공간 외에 여기저기 소공원들도 같이 건설되었다
그중 한곳이 서신동 서부공원 이다
공원이 거의 없던 시절 이다보니 공원들 자체도 규모가 작은 소공원들이다
도시근린공원 으로 도심속 소공원 인샘 이다
휴식을 할수 있는 정자와 운동시설들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등이 있는 아주 작은 공원 이었다
비록 소공원 이지만 주민들에게는 쉼터이고 산책을 할수 있는 공간이요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 이다 보니 이보다 더 귀중한 공간은 없을것이다
설날을 맞아 귀성한 평창의 아들과 손자와 함께 딸집 근처에 있는 서부공원에 들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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