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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산자연마당공원)생태숲과 생태습지공원으로 변신한 소라산 만추에 가보다

와이투케이 2017. 11. 9. 23:54



 익산 소라산

배산과 함께 익산시민 이면 누구나 학창시절 소풍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산이다

소라산이나 배산이나 산이란 이름을 갖고는 있지만 산은 산이되 해발도 나와있지 않은 작은 동네뒷산 이다

예전엔 시내 변두리에 있는 작은 야산 이었지만 지금은 영등동과 어양동이 신시가지로 개발되면서 시내 한복판에 있는 산이다


이 소라산의 동쪽 자락 버려져 있던 습지와 갈대밭이 있던곳이 소라산자연마당 이란 이름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생태습지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소라산 자연마당

작은 야산에 개울을 만들고 계곡도 만들고 습지도 만들고 생태숲도 만들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심속 생태공원으로 태어난 곳이 바로 소라산자연마당 이다

소라산자연마당은 생태전시관과 나비마당 그리고 생태놀이터 생태습지 갈대습지 다랭이논습지 숲속산책로와 휴식공간인 정자등을 만들어 도심속 공원이 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둠뿍 받게 된것이다


익산 소라산 자연마당은 환경부 자연마당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30억과 시비를 들여 조성한 도심속 생태습지공원이다

특히 지난 2016년 환경부후원하는 제16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던 공원으로서 도심속 생태공원 으로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높이 평가를 받고있는 공원이다

소라산자연마당 바로위엔 소라산공원이 바로 있어 두 공원을 한번에 산책할수있어 좋다

익산 가볼만한곳 익산 가볼만한공원 이다

 

영등동 가는길

카메라를 메고 걸어가면서 소라산자연마당을  한바뀌 돌며 운동도 하고 자연마당 구경도 하고 왔다



소라산자연마당 안내도가 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다

환경부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쓰여져 있다






저 둥근통으로 보이는게 생태전시관과 나비마당 이다

전시관이 특이하게 생겼다

왜 전시관인지 들어가보면 안다

전시관 내부사진들 밑의 사진 3장을 참고 하십시요









전시관 치고 특이하여 와이투케이도 이런 전시관 첨으로 보았다

이 전시관에 입장하면 곤충들고 생태 그리고 나비까지 모든걸 보고 배울수가 있다








만추의 계절

가을냄새가 물씬 풍긴다






갈대습지 이다

원래부터 있는 습지 이었다

갈대밭 사이로 나무데크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다






보시라 완연한 가을 아닌가

올가을이 가기전 소라산 자연마당 한번 구경하시길 바란다






조명포스트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셀카를 찍었다

표정이 좀 그렇다

카메라의 찰칵찰칵 하는 타임어가 작동 하는지 확인하는라 표정이 이렇다






갈대습지도 있지만 억새밭도 있다












습지 전망대 이다

어느 노부부가 다정하게 습지를 내려다 보고 있다










어느 노부부가 내려다본것은 습지 물웅덩이에 있는 물고기 들이었다

고기들이 제법 많이 있다










산책로가 이리저리 잘 만들어져 있다









작은 계곡에 물이 흘러 웅덩이가 되고 습지로도 흘러가고






자연마당을 나서면 바로 소라산 공원 이다






소라산 가운데를 가르는 도로는 익산 사학의 명문인 남성고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로 들어가는 길이다

남성학원이 이 소라산에 있다







이곳이 소라산 가운데 이다

학창시절 단골 소풍 장소 이기도 하다

와이투케이도 소풍 추억이 생각난다

소라산공원에 운동시설이 잘 되어있다

오른쪽이 옛날 이리역폭팔사고가 났을때 이재만들이 천막을 치고 살던 곳이다

익산 시민들의 아픔의 장소 이다

59명 사망 1402면 중경상 그리고 이재민이 만여면 가옥파손은 셀수가 없을정도

내일 모래 11월11일이 40주년 이다

익산시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익산역에서 시행한다 한다











익산 배산이 와이투케이의 정원이다

배산공원 코앞에 산다는 예기이고 매일 배산에서 운동을 즐긴다

영등동 오가는 길에 남의 공원인 소라산공원과 소라산자연마당 신나게 구경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