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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100년전 근대 역사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와이투케이 2017. 9. 21. 23:11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항구도시 군산

그러기에 일제 수탈의 역사 하면 바로 군산이다

일본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들을 수탈 하고져 익산과 군산간의 철도인 군산선을 개설 하였고 또한 일제가 군산선 철도 바로 옆으로 나있는 전주와 군산간 국도를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포장을 하였다

일제가 호남평야에서 나는 쌀을 수탈하여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실어 날으는 현장이 바로 군산항구 이었다


그래서 군산에는 지금도 고급스런 일본가옥이 많이 남아있어 관광상품화 하고 있으며 일본사찰인 동국사가 있으며 옛날 군산항구 근처에는 조선은행 세관등 오래된 건물들이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이 군산에는 특별한 축제가 있다

깊어가는 가을날 군산에서 100여년전 그때로 시간여행을 떠나 보세요 라는 케치프래이즈 아래 매년 시간여행축제가 열리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군산 시간여행 축제 이다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 이다

수탈의 역사적인 현장인 구)군산세관과 구)조선은행 근처 군산역사박물관에서 군산시간여행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현장 부근에는 군산의 관광명소들이 많아 축제도 참가하고 관광명소도 돌아볼수 있는 멋진 기회 이었다

우선 축제현장인 근대역사박물관과 조선은행 세관등 문화재를 둘러본볼수 있으며 근처의 관광명소로는 바로 옆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이 있으며 걸어서 5분-10분거리에는 월명공원과 해망굴이 있으며 TV연속극 안재욱 주연의 빛과그림자 촬영지인 80년 전통의 빈해루가 있고 일본전통가옥인 히로쓰가옥이 있고 군산근대역사체험공간인 고우당이라는 일본식 공간이 있다

또한 바로 옆에는 동국사라는 일본식 사찰도 구경거리 이다

이런 근대역사문화재들이 군산을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고있다


서천관광후 돌아오는 길에 잠시들려 축제날 마지막날을 구경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