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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현대판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던 날 이모저모

와이투케이 2017. 9. 15. 22:52



무창포해수욕장의 바다가 갈라진다

바다길이 나타난다

와아! 장관이다 장관

전남 진도와 함께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전국에서도 유명하고 특이한 축제 이다보니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볼수가 있다 


텔래비젼에서나 보았던 이런 바닷길이 갈라지는 장관을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고 보니 아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무창포해수요강에서 석대도까지 1.5km구간의 바닷길이 열리던 날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관광객들로 바닷길이 글자그대로 인산인해 이다

한손에는 호미와 갈고리를 들고 한손엔 바구니를 들고 다들 조개를 캐고 크고작은 게들도 한바구니 잡고 당당하게도 개선장군처럼 자랑스럽게 걸어 나오는 관광객들이 부럽기도 하다


바닷물은 어느곳이나 하루에 두번씩 밀물과 썰물로 바닷물이 빠졌다 들어왔다 한다

그러나 이곳 석대도까지 바닷길은 썰물때도 바닷길이 나타나지 않고 음력 보름과 그믐 오직 한달에 두세번 대사리때만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것도 달랑 한시간 정도만 말이다

현대판 모세의기적이 일어나는것이다


9월9일-9월11일까지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었다

축제 첫날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을인 11시18분-12시30까지 조석표로 확인을 하고 무창포로 고고씽

와아! 이리도 사람들이 많은가

온통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무창포 바닷길로 다 모여든것 같다

대단하다 멋지다 신기하다

이리도 신비스러운 장관을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보았다

가까이 있어 자주 다녔던 무창포해수욕장 인대 말이다
































































































모세의 기적은 한시간만에 끝나고

여기저기 한가로움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