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월명공원)복 받은 군산 시민들의 휴식처 군산월명공원과 월명호수 해망굴

군산시민들은 복도 많고 복 받은 사람들이다

군산이 부럽다 군산시민들이 부럽다

월명공원 한복판에 그림같은 월명호수가 있는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공원을 도심 한복판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월명공원이 있기에 타도시에서 군산으로 이사 오는 사람들도 있다 한단다

공원 한바뀌 돌아오는데 5시간 정도 소요되는 길고도 크고 아름다운 공원과 호수가 군산 시민들의 휴식처이니 복 받은 시민들 아니겠는가

군산월명공원

일제 강점기 이전인 1906년에 처음 조성된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된 공원 이다

 월명공원은 여러 산봉우리들이 있어 좋고 호수가 있어 좋고 또한 트래킹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좋고 모든게 맘에 들고 그져 좋고 좋고 좋다 

월명공원에는 흥덕사와 은적사등 크고 작은 절들이 여기저기에 있으며 월명산(101m) 설림산(116m) 점방산(139m) 장계산(110m) 석치산(98m)등등 작은 봉우리들이 월명호수로 둘러 쌓고있다

설림산과 점방산과 석치산 사이에 있는 월명호수는 산속의 호수로서 아름답기가 그지 없으며 호반산책로가 잘 조성이 잘 되어있으며 곳곳에 편백나무치유의숲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고등과 친구들 여행모임의 8월여행에서 군산여행중 들려본 월명공원

해망굴을 들머리 삼아 해병대 전적비와 수시탑 바다조각공원을 거쳐 삼일기념탑에서 청소년수련원 그리고 월명호수를 한바뀌 돌아서 다시 해망굴까지 친구들과 뒷짐지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유유자적 산책하며 장장 3시간 트레킹 운동한번 잘했다

 

월명산의 최고봉 점방산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전부 거쳐 나운동에서 소룡동 넘어가는 고갯마루를 돌아 은적사를 거쳐 월명호수를 한바귀 돌아 왕복하려면 최소한 5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와이투케이는 가까이 있어 자주 가는 월명공원 이다

4년전 친구 내외와 도시락을 싸들고 이 코스를 5시간 15분 걸려 완주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월명공원 근처에는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미성당빵집과 진포해양테마공원  일본식 사찰 동국사와 일본식 가옥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그리고 경암동 철길마을과 근대역사박물관 옛세관등 근대유물들과 은파유원지 까지 군산 관광지가 모두 모여있다

해망굴 흥천사를 들머리 삼아 월명공원 산책에 나선다

이 계단만 오르면 시원한 능선길이요

모든 산책로가 그늘로 되어있어 여름 산책장소로는 최고 이다

워낙 오랜된 공원 이다보니 모든 나무들이 아름드리 큰 나무 이다

가을이 오고 있다

하늘에선 뭉개구름 타고 가을이 오고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을 타고 가을이 온다 하지 않더냐

뭉개구름이 아름답다

군산앞바다 장항제련소도 보이고

해병대전적비 이다

예전 고려때부터 진포(군산)가 격전지 이었다

해병대 전적비에서 이 계단을 오르면 바로 군산 월명공원의 명물 수시탑이다

요게 바로 군산시의 상징탑인 수시탑(守市塔)이다

군산시 발전을 위한 상징물로서 1966년에 세운 군산 상징탑 이다

이 수시탑이 있던곳은 일제 강점기 일본 신사가 있던 곳이다

공원속의 공원

바다조각공원도 구경을 하고

삼일기념탑 이다

월명산의 산책로가 이렇게 잘 되어있다

폭신폭신한 아스팔트가 깔려있고 도로옆엔 아름드리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월명공원의 중간지점인 월명호수 위 청소년수련원 공연장 이다

잠시 쉬어가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나운동 고갯길쪽으로 가는길

월명호수길로 들어선다

월명호수

예전 상수도원으로 만든 호수 이다

월명공원의 정상인 점방산에서 내려다보는 월명호수 정말 한폭의 그림같다

월명호수를 한바뀌 돌아 호수뚝방길까지 왔다

기분좋은 산책코스 이다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제 왔던길로 돌아가야한다

편백나무숲도 있구

다시 수시탑을 지나 해망굴까지 간다

해망굴 지금은 문화유산이 되었다

차량통행은 안되고 사람만이 다닐수 있다

도선장 부근에서 저녁까지 마치고 익산으로 고고씽

뒤의 다리는 군산과 장항을 잇는 다리 이다

내년2월에 개통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