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젊은이들의 데이트 명소

와이투케이 2017. 6. 5. 23:07



경암동 철길마을

어린시절 목청껏 부르던 ♬기차길옆 ♪오막살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이곳

군산의 근대화문화유산으로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옛날 학창시절 교복과 모자 그리고 완장찬 교련복 또는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길수 있는 전국에서 유명한 젊은이들의 데이트 명소 이다

군산여행에서 빠트릴수없는 필수여행코스이다

원래는 사진작가들이 출사지로 주로 즐겨찾던곳 이었는데 최근엔 젊은이들의 추억만들기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한곳이다

철길에 딱 붙어 양쪽으로 즐지어 있는 이층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칙칙폭폭 기처연기를 품어대며 기차가 지나갈때는 역무원 3명이 기차 앞에 올라타 호루라기를 불고 호통을 치며 기차가 지나갔던 그 철길이 지금은 추억의 명소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제지업체인 세대제지에 산문용자와 원자재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철길

오갈데없는 사람들이 철로변 국공유지에 무단으로 작은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철길마을이 바로 경암동 철길마을 이다

지금도 몇집이 살고있으니 대부분 옛날 추억만들기를 위해 교복대여점, 카페, 점방,불량식품가게,사진관등등으로 철길옆을 꽉 체우고 있다

지금은 기차는 다니지 않고 군산의 유명 관광지로 한몫을 하고있는 공이 되었다

토요일 오후 콧바람도 쇨겸 새만금을 한바뀌 돌아 경암동 철길마을에 다녀왔다


이곳이 제일 유명한 포토죤이다

그러나 이건널목으로 지금도 차가 다니고 있다






거시기도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다








먹거리 특히 옛날의 먹거리는 모두 이곳에 오면 먹어볼수있다






쫀드기 어포등 즉석에서 연탄불로 구워먹을것도 많다






철길과 오막살이 집과는 1미터도 안된다

왼쪽은 2층집등 주거할수있는 집들이고 오른쪽은 창고 화장실등이 주로 있다

지금은 양쪽 모두가 먹거리 구경거리로 꼭차 있다







교복을 빌려주는 업소가 여기저기에 많다

완장찬 교복 교련복 한복도 있다

젊은 연인들 교복을 빌려입고 데이트도 즐기고 추억만들기를 하는 모습들 여기저기 많이 볼수가 있다










옛날 사진들도 많이 전시되어있다






좁은 철길을 따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

어깨를 부딪쳐야만 지나갈수가 있다







커피등 먹거리도 풍부 하다









이렇게 최근 지어진 집들도 있다

예전 집과는 넘 많이 달라 어울림이 없다








연인들 손을 잡고 철길 걷기

자주 볼수있는 사랑스런 모습이다







철길걷기

젊은이들도 어려운데 할매는 1미터도 전진을 못한다

실제로 중심이 안잡혀 무척 어렵다

아 옛날이여!

옛날엔 나도 잘했는데.......






추억의 주전버리 점방이다







사주와 관상을볼수있는 점집도 있다

젊은이들이 많이 점을 보나보다










쬰드기 어포 쥐포등등 연판불에 구워먹을것도 많다

커피한잔에 쥐포 어포 하나 구워먹고 왔다







불량식품주식회사

쬰드기등 옛날 먹거리 이곳에 가면 모두 있다








젊음이 좋다

교복과 교련복 입은 젊은이들이 많다

완장찬 교복입은 사람들 진짜 공부 잘했을까 생각해 본다







청춘 사진관

즉석에서 사진도 뽑아주고 폴라라이드 사진도 뽑아준다

즉석에서 사진사들이 찍어 사진으로 뽑아준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 이다







교복을 입은 엄마와 딸 넘 이쁘다







여기도 인증삿 저기도 인증삿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이 꼬맹이

최고로 왔다 이다







철길에 낙서도 무척 많다

무었으로 글씨를 세겼을까







이곳에서 부터 시내쪽으로 2.5km중에서 약 1km가 철길 마을이다

이마트 군산점 맞은편이 경암동 철길 마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