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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봄의 전령이라 하는 주꾸미 도다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와이투케이 2017. 3. 29. 23:26



2017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지난 일요일 꽃피는 춘3월의 제철 해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만나기 위해 아내와 무창포해수욕장에 들렸다

축제중이라서 해수욕장 백사장과 수산시장 그리고 상가등엔 봄 전령사라고 하는 도다리와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창포 수산시장에서 주꾸미1kg(7-8마리)에 4만원 도다리는 1kg(2-4마리)에 3만원 이다

2층으로 올라가 1만원의 상차림을 주면 둘이서 실컷 먹고도 남음이 있다

주꾸미와 도다리 0.5kg씩 두가지를 실컷 먹고 왔다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의 유명세에 가려 이 좋은 아름다운운 해수욕장이 조금은 한가한 해수욕장 이다

그러나 대천해수욕장에서 볼수없는 신비의 모세의 기적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즐기기 위해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무창포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전남 진도 회동해변과 변산반도 고사포해수욕장의 하섬등도 바다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고 진도에서도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무창포에서도 매년 여름이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다갈라짐 현상은 매달 일어난다

신비의 바닷길이 매일 일어나는게 아니고 낮시간엔 한달에 4-5일 정도만 바닷길이 갈라진다

그러니 조석표를 미리 확인하고 무창포로 와야 한다


축제를 자랑하기라도 하듯 상가엔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주꾸미 도다리 축제는 상가에서 수산시장에서 수산시장옆 메인무대가 있는곳에서 열리고 있다






저 건물이 축제장인 무창포항의 수산시장 이다







무창포의 자랑

백사장이 활처럼 둥글게 휘어있는게 특징이다








수산시장엔 발디딜곳도 없이 봄철 해산물을 먹기 위한 관광객들로 꽉 차있다

가격은 어느곳이든 똑같다

1kg에 주꾸미는 4만원 도다리는 3만원 이다

2층 상차람은 1kg에 1만원이다







명색이 주꾸미 도다리 축제인데 두가지 다 먹어봐야 할것 아닌가

두가지 1kg 이면 두사람 실컷 먹는다

단지 도다리가 씨알이 작아 회로 뜨면 양이 좀 적은듯 하다

그러니 주인장이 새꼬시로 먹을것을 권한다








무창포 항구와 노랑 아치형다리 무척 잘 어울린다








메인무대는 노랑 다리가 있는 무창포항 즉 수산물시장 바로 뒷마당에 있다

가수들과 일반인들의 공짜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공짜라니 신청자가 많다













비체펠리스 리조트 앞에 있는 갈메기들의 쉼터 이다









비체펠리스 리조트 무창포의 자랑 이다











비체펠리스 리조트 옥상에서 찍은 무창포해수욕장의 항공사진들 이다













상가들도 축제중 이다

주꾸미에 도다리 그리고 도다리쑥국까지 모두 판매중 이다

봄엔 도다리쑥국이 최고란다








위 사진 두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사진을 홈페이지에서 모셔온 사진 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직장에 다니는 아들이 휴가차 들려 배산에서 인증삿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