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의 마이산
그리고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마이산의 암마이봉에 올라 숫마이봉을 보시라
암마이봉에서 숫마이봉을 보면 그 특이하고 독특한 모양에 누구나 깜짝 놀란다
음과 양의 조화가 참으로 신비하기도 하다
환상의 조화 이다
숫마이봉의 중간부분과 아래부분에 있는 화엄굴을 보면 영락없는 남자와 여자의 거시기를 닮아 아니 놀랄수가 없는 곳이다
그러니 숫마이봉을 보면 저절로 기가 생기고 힐링이 된다
우라나라에서 제일 기(氣)가 센곳이 바로 마이산이다
그러나 3월15일까지 겨울 동절기엔 올라갈수가 없어 아쉽다
숫마이봉 아래에 있는 은수사는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드린곳으로 조선건국 설화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이산의 탑사도 유명하지만 은수사 역시 태조 이성계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유명한 사찰 이다
마이산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두개의 큰 봉우리로 숫마이봉(667m)과 암마이봉(673m)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세계 유일의 부부산 부부봉 이다
화엄굴 내에는 사시사철 약수가 흘러 나오며 24절기 중 춘분과 추분에만 약수까지 햇빛이 비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고 이 약수를 마시고 지성을 드리면 숫마이산의 정기를 받아 옥동자를 얻을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오늘날에도 치성을 드리려는 많은 불임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이산은 전국에서 기(氣)가 제일 센 곳으로 마이산 화엄굴의 약수를 마시며 기도를 드리면 옥동자도 얻을수 있으며 재상등 유명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기도 한다
새마음산악회 시산재 산행으로 자주 다니던 마이산을 다녀왔다
남부주차장을 들머리 삼아 고금당-비룡대전망대-성황당-봉두봉- 암마이산 등산로입구-천황문(화엄굴)-은수사-탑사-남부주차장까지 산행시간은 3시간30분 이었다
마이산 입장료가 있다
탑사의 유적 관람료 이다
3000원이며 경로는 무료 주차료 2000원은 별도 이다
기도도량 고금당 이다
사찰의 지붕도 황금색이고 모든게 황금색으로 되어있어 산행중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
비룡대 전망대 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왔던 길을 뒤돌아 본다
고금당이 이렇게 황금색으로 보인다
비룡대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다
이 부근이 경관이 아름답다
멀리 마이산도 보인다
앞에 보이는게 정상으로 올라갈수있는 암마이산이다
지금은 안전을 위해 동절기 산행금지 기간이다
뒤에 조그맣게 보이는게 숫마이산 이다
숫마이산은 전혀 오를수 없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회원들
마이산을 배경으로 인증삿도 남겨본다
봉두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뒤돌아본 비룡대 전망대 이다
비룡대 바위가 무슨 해골바위 같기도 하고 상어나 홍어 같기도 하다
봉두봉으로 가는 길
눈앞에 암마이산이 턱 버티고 있다
비룡대 바위와 고금당을 다시 뒤돌아본다
탑사에서 남부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의 탑영제 이다
봉두봉에서 내려다본다
암마이산 코앞에 있는 봉두봉
바로 앞에 암마이산이 있어 봉두봉은 야산 같은데도 해발이 540m나 된다
이곳이 봉두봉 밑의 봉두봉 삼거리 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바로 탑사 이다
와이투케이는 암마이산에 미련이 있어 혹시 올라갈수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직진을 한다
암마이산 등산로 입구로 가는 등산로 이다
원래 등산로가 있었는데 최근에 통행금지를 했던 곳이다
출입통제 팻말도 없어서 무작정 나홀로 직진이다
예전 비오는 날 아내와 둘이서 10여년전에 암마이산에서 이곳으로 해서 탑사로 내려갔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러나 그뒤로 이 등산로가 페쇄되었다 다시 개방하려고 새로 공사를 했다
암마이산 절벽이다
다시 개방하려고 새로이 나무데크로 계단길을 만들었다
전혀 사람이 다니지 않았다
오늘도 나 홀로 이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몇번을 번복해야 암마이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새로 만들어진 나무데크 등산로 기분은 좋은데 아무리 되돌아봐도 오직 와이투케이 혼자 이다
기분이 좋 그렇다
간첩이 나올갓만 같은 그런 기분 이다
오르고 내리고 몇번 만에 암마이산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몇달전 작년가을에 암마이산등산때로 이길은 패소ㅖ되어있었다
어허 이 두사람 어디로 들어왔을까
천황문의 닫힌 문으로 들어온 모양이다
왼쪽은 관리초소 이고 오른쪽이 암마이산등산로 입구 이다
등산로 입구가 이렇게 닫혀 있다
벌금만 없다면 옆으로 개구멍으로 한번 올라가고 싶다
아쉬운 마음에 작년과 재작년 가을에 가보았던 암마이봉
그리고 암마이봉에서 바라본 숫마이봉의 사진들 같이 포스팅해본다
숫마이봉의 음과 양의 조화 신비할 정도 이다
암마이봉 정상 못미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숫마이봉의 위용 이다
멋지다 그리고 대단하다
숫마이봉의 위 상단부분은 양의 기운이 가득하고
아래부분 화엄굴은 음이 기운이 가득하다
이곳이 숫마이봉 전망대 이다
숫마이봉 뿐만 아니고 화엄굴 전망대 이기도 하다
숫마이봉 아래부분이 화엄굴이다
음이 기운이 가득하다
재작년 가을에 정상에서 우연히 만났던 고등과 서울동창회장 이다
목동산악회 회장 이기도 하다
산행길에서 우연히 자주 마주치는 방가운 친구 이다
천황문으로 내려가는 길
천황문에 있는 화엄굴
이곳도 낙석으로 통제되고 있다
이곳이 기가 가득한 화엄굴 이다
작년 가을에 가보았는데.....
재작년 화엄굴에 갔을때 사진 이다
못올라가 아쉬운 마음에 같이 포스팅 한다
천황문의 등산로 입구 굳게 닫혀 있다
봉두봉쪽의 출입통제가 없어 이곳으로 들어왔는데 나가는쪽이 닫혀있어 개무멍으로 나간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은수사 이다
이곳 은수사에서 고려장군 이었던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의 꿈을 안고 기도를 드린곳이다
그리고 1392년에 조선을 건국한다
숫마이산 바로 밑에 있어 기가 많은곳 인가 보다
천연기념물 제 386호인 청배실나무 이다
이성계가 기도를 드린후 증표로 심은 나무 이단다
수령이 600년쯤 되었다하니 고려말에 심었으니 대충 연대가 맞는것 같다
믿거나 말거나 이다
은수사에 가면 이성계의 이런 내용이 있다
왼쪽이 암마이산 오른쪽이 숫마이산
바로 밑에 은수사 이다
이곳 은수사엔 천연기념물이 또 있다
줄사철군락이 천연기념물제 380호 이다
탑사로 내려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와이투케이는 남부주차장에서 주었다 하니 패스 이다
탑사
신비의 세계 이다
가을에 오면 무척 아름다운곳 이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을 남기고
탑사에서 회원들을 만나니 방갑다
모두가 봉두봉에서 바로 내려온 회원들 이다
와이투케이 혼자서만 뺑 돌아서 왔다
꽃피는 봄날 벚꽃이 아름다운 탑영제 이다
남부주차장 상가지역
먹거리가 무척 풍부 하다
배부른 도야지
올한해도 무사고 안산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자내고
뒤풀이를 하고 하루를 마감한다
그러나 가까이서 오다보니 해가 중천이다
남는 시간을 활용하기로 하고 용담댐을 돌아 금산인삼센터로 향한다
와이투케이의 나홀로 산행 동선이다
봉두봉에서 바로 탑사로 내려오지 않고 암마이산 한바뀌 돌아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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