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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 소싯적 단골 수학여행지 였던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

와이투케이 2016. 11. 24. 21:40

 

 

 

 

와이투케이의 어린시절 가 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그려지는 곳이 바로 은진미륵이다

소풍인가 수학여행인가는 모르겠지만 아주 언린시절 가보았던 곳이다

아마 전주 군산 익산에서는 누구나 대부분 어릴적에 수학여행으로 가보았던 곳이 은진미륵 일것이다

 

몇년전 결혼기념일에 아내의 본관인 논산 은진여행에서 아내와 같이 들려보았던 은진미륵과 관촉사

여행모임인 오사랑의 11월여행에서 논산여행중 다시 들려보았다

 

 

 

논산의 은진미륵

관촉사 뜰에 우뚝 서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석불이 바로 은진미륵 이다

보물제 218호인 이 은진미륵은 높이가 무려 18.2m나 되어 6층 건물 높이의 큰 석불이라서 법당안에 있지 않고 뜰에 있다 한다

은진미륵과 관촉사는 논산여행에서 꼭 들려보아야 하는 논산여행코스 이다

 

관촉사는 반야산(해발100m)에 위치하고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968년(광종 19) 혜명(慧明)에 의해 창건될 때 조성된 석조미륵상이 발산하는 빛을 좇아 중국에서 명승(名僧) 지안(智眼)이 와 예배했다고 하여 관촉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현재 경내에는 동양최대의 은진미륵이라 불리는 석조보살입상(보물 제218호)과 석등(보물 제232호)을 비롯해 사리탑·연화배례석·사적비 등이 있다

은진미륵이 있는곳은 해발100m의 작은 산(반야산)인데도 바위절벽의 기암기석이 비경이다

 

은진미륵과 관촉사가 있는 반야산의 반야(般若)는 불교용어로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그리고 분별(分別) 망상(妄想)을 떠난 지혜(智慧)를 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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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가을풍경이 아름다운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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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 묘역과 백제군사박물관 그리고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을 들려 관촉사에 왔다

오후 5시경이라 어느새 어둠침침 하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가 보다

 

 

 

 

 

 

입장료는 1인당 1500원 이다

경로와 입장권 반반으로 입장한다

 

 

 

 

 

 

해발100미터의 반야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계단을 숨가쁘게 올라야 한다

 

 

 

 

 

 

 

 

대웅전의 위용 대단하다

 

 

 

 

 

 

가을이 다 가기 직전인 11월20일날 인데 이곳엔 단풍이 한창 이다

아마 관촉사가 북쪽을 바라보고 있어 단풍이 좀 늦은가 보다

늦 단풍이 곱기도 하다

 

 

 

 

 

 

 

 

 

통상 은진미륵이라고 부르는 보물이다

국민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은진미륵

그래서 수학여행으로 꼭 들려가는가 보다

 

 

 

 

 

 

 

오사랑 멤버들

은진미륵과 고운 단풍아래 인증삿이다

찍사와 한 사나이는 열외이다

 

 

 

 

 

 

 

 

 

 

 

 

 

 

 

 

 

 

만추를 지나 마지막 턱걸이에 걸려있는 가을인데 단풍도 곱기도 하다

 

 

 

 

 

 

 

 

 

 

 

 

 

 

이 친구 늦게나마 늦둥이 아들하나 나을려고 하나보다

기도하며 탑돌이하면 꿈이 이루어 지나니.....

기대하마 친구야